타우랑가신문사 176

뉴질랜드 국회의원 멜리사 리 - 소수민족부 차관에 취임, 한인 첫 차관 탄생

뉴질랜드의 첫 한국인 의원인 멜리사 리(Mellisa Lee, 이지연) 의원이 소수민족부 ‘정무 차관’(Parliamentary Private Secretary for Ethnic Affairs)으로 공식 발탁됐다. 존 키 총리는 “지난 3년 동안 이 의원은 당내 소수민족팀(Ethnic Caucus Committee)의 회장으로서 전국을 누비며 소수민족의 권익향..

럭비 월드컵 결승 앞두고 타우랑가에도 응원 열기 최고조

2011 뉴질랜드 럭비 월드컵의 결승전이 오늘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이든파크에서 열린다. 웨스턴 베이에서의 럭비 월드컵의 열기는 이번 주말에 최고조에 달할 것이며 지역 팬들의 올 블랙스 응원전도 마찬가지다. 뉴질랜드 국민 10명중 8명은 뉴질랜드 대표팀인 올 블랙스의 20점차 이상의 우승을 점치..

웰컴베이 하이리니에서 시내쪽으로 관통하는 지하도로 확정돼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웰컴 베이와 시내 사이의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오랜 세월 논의되어 온 방안들 가운데 Hairini Ridge를 관통하는 지하 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이 확정되었다는 스티븐 조이스( Steven Joyce) 교통부장관의 발표가 있었다. 지하 도로의 건설을 위한 공사금액은 5천 5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

뉴질랜드 럭비 월드컵 - 키위들은 All Blacks에 이어 호주팀 선호

2011년 뉴질랜드 럭비 월드컵이 9월9일 금요일에 화려한 개막식과 뉴질랜드 VS 통가의 첫 경기가 오클랜드 에덴파크에서 열리며 성대하게 시작된다. 물론 대다수의 뉴질랜드인들이 자국 대표팀인 All Blacks를 응원할 것이란 점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최근 뉴질랜드 관광산업협회(Tourism Industry Ass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