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피시 쪼매한 것 또 잡은 것 보고... 지난번에 킹피시 쪼매한 것 잡았다고 하신 우리 엔초비님. 오늘 또 킹피시 쪼매한 것 (80센티미터급) 잡으셨네요. ^^ (왜 쪼매한 것이라고 하냐면요, 한 1미터는 넘어야 좀 잡았다 하신답니다) 저희집, 저녁 밥도 일찍 먹고 벌리(밑밥)까지 사서, 시원한 저녁 바닷바람도 맞으며 보름달 구경하면서 꽃이만.. 로빈과 휴네집 2011.03.20
우리집 강아지는? 파피용이라고 합니다. 귀가 나비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는데... 타우랑가에서도 같은 종 키우는 사람들 만나면 무척 좋아라합니다. 우리 동네 마스코트인 검은색 파피용 형제들 - 와이푸나 파크에 맨날 데리고 나와서 - 두번씩이나 운동을 시키는 피터 아저씨랑 또 만났네요. 그래서 이 녀석들도 친구가.. 로빈과 휴네집 2011.03.14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 수영대회 중에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 학생들(Year7-8)중에서 수영 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들이 그리어튼 수영장에 모였습니다. 초등학교와 달리 100m, 200m 릴레이까지 장거리 종목도 많아집니다. 뉴질랜드 주니어 국가대표,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대표 선수들도 있는 만큼 경쟁도 치열하고, 학생들 수영 실력 .. 로빈과 휴네집 2011.03.09
길고 길었던 둘째 휴 10살 생일 파티 레이저 태그로 간다, 어디로 간다... 한달내내 고민을 하다 결국 집에서 모여 놀다가, 마운트에서 영화 한편 본 뒤 웰컴베이 핫풀로 이동해 바베큐 파티 하는 것으로 초대장을 돌렸습니다. 벌써 10살! 둘째 낳았다고 기뻐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사실 딸을 기대했다는...ㅎㅎ) 뉴질랜드에서 초등.. 로빈과 휴네집 2011.02.20
다시 찾은 타우랑가 - '인연' 벌써 4-5년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지내던 에드워드 가족. 한국으로 귀국한지 벌써 두세해가 지났는데 이번에 한국 봄 방학을 맞아 잠시 휴가차 여행오셨습니다. 지난해 저희 가족 서울 갔을 때도 만났었는데... 이렇게 타우랑가에서 다시 만나니 정말 좋습니다. 이런 것이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생기.. 로빈과 휴네집 2011.02.13
파파모아 해변에서 여름 보내기 막바지 더위가 한창이고 뉴질랜드 최고기온으로 올랐던 지난 일요일. 우리 가족은 타우랑가 파파모아 해변에서 해수욕,선탠하면서 보냈습니다. (엄마는 교회!) 비타민D~~~~~~ 지금은 덥다고 하지만 곧 뉴질랜드 여름도 지나고 있습니다. 곧 이런 더위와 햇빛이 그리워지겠죠!! 시간 되시는대로... 뉴질랜.. 로빈과 휴네집 2011.02.09
베들레햄 강에서 카약 타기 긴 여름방학도 휘익 지나가버린 뒤 그나마 주말에 여기저기 함께 다니면서 열심히 놀고 있는 우리 집 아이들입니다. 베들레햄 강에서 - 큰 아이는 3월10일날 학교에서 또 여기 간다고 하고요 - 카약을 타면서, 다이빙하면서 시원하게 하루를 보낸 날에. 작년에 학교에서 가서 제대로 카약 타는 것을 배.. 로빈과 휴네집 2011.02.09
해질녘 골프와 이른 아침 에스프레소 커피 집~ 저녁 식사도 서둘러 마쳐야 되는 이유 - 방학 때마다 아빠가 늦게 들어오니까 몇개 홀이라도 골프를 치러 가고 싶어하는 아들들. 가장 가까운 타우랑가 골프클럽으로 가서 겨우 5-7개홀을 돌다보면 이렇게 저녁 노을, 어둠이 내립니다. 한낮엔 더우니 엄두를 못내고, 이렇게 저녁 때 아빠랑 시원한 바람.. 로빈과 휴네집 201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