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어떻게 이런 인연이 있을 수 있죠? 지난 토요일 화카타네(Whakatane)를 거쳐 로토루아를 돌아보려고 나갔어요. 저희 애견 미스터는 장모님 댁에 잠시 맡겨놓고요.... 화카타네에 들렀는데... 길 옆에 미스터랑 똑같은 견공이 주인과 함께 산책을 하는거예요. 저희가 차안에서 이렇게 이야기 했죠. 미스터 .. 로빈과 휴네집 2011.05.02
방학 미션 - 골프 핸디캡을 만들자! 이번 가을 방학 중에 우리 집의 제일 큰 프로젝트 - 바로 로빈이의 골프 핸디캡을 만들자! 그동안 스코어를 적지 않고 연습 라운딩처럼 하다가 제대로 홀별 스코어를 적으면서 아빠랑 계속 라운딩을 했습니다 . 18홀 라운딩 카드를 5장 이상 내어야 뉴질랜드 골프 협회 공인 핸드캡을 받게 되니까요... .. 로빈과 휴네집 2011.05.01
뉴질랜드 타우포를 거쳐서 타우랑가 집으로 웰링턴에서 아침에 떠나 잠시 파라파라우무, 캐피티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바로 1번 국도를 타고 타우포를 거쳐, 타우랑가까지 장장 오늘은 8시간 이상을 운전해야 됩니다. 아이들 엄마랑 번갈아가면서,,, 타우포 루아페후 산을 지나고, 통가리로 산을 지나고... 왼쪽이 루하페후산이고요, 멀리 .. 로빈과 휴네집 2011.05.01
파파모아 해변에 다녀와서 - 꽃게,조개잡이 할만 요며칠 가을 햇볕이 참 좋네요. 오클랜드에 사는 선배 한분이 아침 일찍 출발해서 - 목적은 꽃게와 조개잡이 - 파파모아 해변에 있다는 전화를 받고 아이들과 나가봤습니다. 아직 바닷물은 따뜻해요... 그래서 아침에 두어시간 꽃게랑 (잡아서 드리고), 조개를 주워서 들어왔습니다. 방학 마지막 주말인.. 로빈과 휴네집 2011.04.30
뉴질랜드 여행과 사진 - 웰링턴 (2) 웰링턴 2편입니다. 웰링턴은 저희 아이들이 산 적도 있고, 어릴 때 (기억 못할 나이에) 티 파파(Te papa) 박물관은 정말 자주 갔었다고 하는데.. 참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거의 10년이 더 지났습니다. 웰링턴은 의회와 행정부가 모두 모여있는 뉴질랜드 수도일뿐만 아니라 도시 인구 대비 레스토랑,카페 숫.. 로빈과 휴네집 2011.04.30
잘 먹고, 잘 놀기 - 오클랜드 식당을 전전하며 오클랜드에 다녀와서 사진을 보자니 먹고 다닌 것 밖에 기억이 나지 않아서 오클랜드 식당 순례기를 여기에 남겨봅니다. 첫날 점심은 글렌필드 Links Ave 중국요리집 '취선루'. 여기에 가시면 '하림각'이라는 중국집과 함께 2개가 나란히 붙어있습니다. 짜장면, 쟁반볶음짬뽕,탕수육으로 먼저 첫 식사를 .. 로빈과 휴네집 2011.04.24
Robin and Hugh in the water 지난 텀1동안 일주일에 두번씩 수영장에 다니면서 열심히 물놀이를 했던 우리집 로빈과 휴. 일요일 아침에 몇차례 구경을 가서 담아놓은 동영상을 모아봤습니다. 걍 노래 한번 들으신다 생각하시고요... 파일사이즈를 너무 줄였는지, 화질이 별로 좋지는 않네요...ㅠㅠ 뉴질랜드에서 인터넷하는 한계.. 로빈과 휴네집 2011.04.16
지금은 내가 놀아야 할 때! 요며칠 마음이 푸욱 가라앉아 무엇을 하든 얼굴에 바로 나타나게 되니까 낯빛이 별로 안좋다. 내가 봐도 그러니 사실 옆에서 보는 사람들 모두 불편할 것이다. 원바탕 생긴 것이 그런 것이라 물론 전에도 그랬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이다. 불친절하다. 얼굴에 웃는 상냥한 기색이 별로 없다! (지 .. 로빈과 휴네집 2011.04.16
타우랑가 테니스 시즌을 마치며 시상식 뉴질랜드 여름 테니스 시즌도 막을 내리네요.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클럽 회원 대회가 끝나고 시상식이 열리던 날입니다. 타우랑가 집 앞 웰컴베이 테니스 클럽에 주니어 회원으로 가입해서 테니스를 배우고, 연습한지가 어언 3-4년째. 작년에는 10세 언더였는데 올해 11살이 넘은 로빈이는 12세 이하 종.. 로빈과 휴네집 2011.04.04
학교 캠프 중 바다 낚시 타우랑가 마운트 망가누이의 파일럿 베이입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다니는 큰 녀석 토타라 하우스 학생들이 마운트 망가누이 홀리데이 파크로 1박2일 캠핑을 갔을 때입니다. 이날 저녁에 마운트 소금온천에 다녀 온 뒤에 저녁 식사 메뉴로 생선을 낚으러 나왔습니다. 이날은 로빈이가 태.. 로빈과 휴네집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