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신문사 176

뉴질랜드 전기요금 비교 캠페인 - 약 5만가구가 전력회사 바꿔

지난 달 일반 가정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도록 도와 줄 목적으로 시작된 뉴질랜드 전국 홍보 캠페인의 효과로 거의 5만 가구가 전기 회사를 바꾼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전력기구(Electricity Authority)가 발표하였다. ‘What’s My Number’ 캠페인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장 저렴한 전기소매회사를 찾..

뉴질랜드, 사회복지주택(state House) 입주 기준을 까다롭게 바꾼다

국가가 소유한 사회복지주택(state house)을 배정하는 기준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뉴질랜드 주택부(Housing New Zealand)’에 신청한 타우랑가 신청자 275명 가운에 약 절반인 139명이 대기자 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노동당의 스티브 채드윅(Steve Chadwick) 비례 대..

타우랑가 대학 교육연합, 새 캠퍼스 유치에 적극 협력

뉴질랜드 대학 학위 교육 이사회(Tertiary Education Commission) 회장으로 38억 달러의 대학 교육 예산을 관장하는 위라 가디너 경(Sir Wira Gardiner)이 지난 주 금요일 타우랑가 상공회의소 비즈니스 리더 오찬에서 베이 오브 플렌티 파트너쉽에 관한 비전을 제시했다. 타우랑가 시내에 새 대학 캠퍼스가 유치되고..

뉴질랜드 총선 - 노동당 약진에도 불구, 여전히 국민당 압도

노동당 약진했지만 아직 다수는 국민당 뉴질랜드 총선이 다가옴에 따라 실시된 헤럴드 디지털 설문조사(Heral-DigiPoll)에 따르면 국민당과 노동당의 지지도 격차가 한달 새 5% 포인트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국민당은 자력으로 여당이 될 수 있는 수준이고, 존 키 현 수상에 대한 차..

공원에서 나체로 조깅하다 잡힌 뉴질랜드 자연주의자

앤드류 포인튼씨는 지난주 7km에 달하는 “용감무쌍한 나체 달리기” 덕분에 맥클라렌 폭포공원(McLaren Falls Park) 측으로부터 불법 출입 통지서를 받았으며, 경찰로부터는 경고장을 받았다. 지난 16년 동안 나체주의자(혹은 자연주의자, naturist)로 지내 온 46세의 그 역시 달리기를 마친 뒤에 나타난 3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