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신문사

플랭킹(planking) - 위험 경고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에 성행

Robin-Hugh 2011. 6. 2. 04:21

 

수상의 아들 맥스가 수상이 뒤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플랭크(plank)’ 자세를 취하고 있다. 페이스북 유저는 이를 국민당 플랭크(National plank)’ 꼬집었다.

 

최근 사람의 생명을 빼앗아가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플랭크 수상의 아들의 플랭크 사진이 플랭킹 뉴질랜드 페이스북(Planking New Zealand Facebook)’ 웹사이트에 올라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에서 15 수상의 아들 맥스는 거실 소파 위에서 플랭크 자세를 취하고 있고, 아버지인 수상은 뒤에 서서 아들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을 네티즌들은 열쇠 플랭크(Key Plank)’, ‘멋지군! 하지만 아빠는 수직 플랭크 자세를 취하고 있구나.’,

국민당 플랭크(National plank)’ ‘ 수상도 국회의사당에서 직접 플랭크하는 사진을 올렸으면 좋겠다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상의 대변인은 사진에 대해 언급할 필요를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브리즈번에서는 남자가 7 건물에서 플랭킹을 하던 떨어져 사망했으며,

사우스 웨일즈의 남자는 달리는 위에서 플랭킹을 하다 차가 갑자기 멈추며 도로에 추락해 혼수상태에 빠지는 최근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주에는 사우스 오클랜드와 타우랑가의 학생이 각각 지역 철로 위에서 플랭킹하는 사진을 올렸다가 징계를 받았으며, 오클랜드 노스 쇼어의 카멜 칼리지 학생은 콘크리트 기둥 위에서 찍은 사진으로 징계를 받은 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