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aire Guy, 86, has been named a Member of the New Zealand Order of Merit in this year's Queen's Birthday honours for services to music. Photo / Claire Fraser.
현재 나이 86세로 16년 전부터 앞을 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여전히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는 타우랑가의 교사, 나이레 가이(Ngaire Guy)가 Queen’s Birthday를 기해 발표된 뉴질랜드 훈장 서훈 명단(Member of the New Zealand Order of Merit)에 포함되었다.
가이씨는 누가 그녀를 추천했는지 아직 알지 못하지만 타우랑가 시의원인 머레이 가이(Murray Guy)를 포함해 그녀가 가르친 5명의 학생들 가운데 한 명일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다.
그녀는 1966년 창단된 베이 오브 플렌티 음악교사협회 창단 회원 및 수년간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고, 1999년에서 2006년 사이에는 타우랑가 소년 소녀 클래식 음악가 동호회 회장직을 맡아 많은 콘서트를 개최한 경력도 높게 인정 받았다.
한편, 올해 발표된 서훈자 명단에는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교민 이윤수씨가 퍼시픽 아일랜드 커뮤니티에 대한 봉사를 인정받아 포함돼 교민 사회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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