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instant coffee product that claims to lift up sexual energy has prompted a warning from Food Standards Australia New Zealand. File photo / NZ Herald
호주 뉴질랜드 식품기준청(Food Standards Australia and New Zealand, FSANZ)이 남성의 정력을 향상시킨다고 광고한 인스턴트 커피제품, ‘Sexpresso’와 ‘Rock Hard’를 검사한 결과 식품에 첨가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 성기능 개선제 실데나필(sildenafil) – 비아그라로 보다 잘 알려진 -과 유사한 약물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마시지 말라는 경고했다.
두 제품 모두 이 약물을 제조원료로 표시하지 않고 있으며, 어떤 부작용을 야기할 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유사약물들은 다른 약물들과 마찬가지로 처방약물과 복합작용을 일으켜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건강상 몇몇 특이사항을 지닌 사람들에게는 더욱 위험할 수 있죠.”
식품기준청은 신체적 조건을 개선한다고 주장하는 식품들에 대해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하고, 심지어 자연식품마저 처방약물과 복합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위와 같은 식품을 이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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