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첫 대회 이후 2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유망 중고등학생 협주 연주회(Secondary School’s Rising Stars Concerto Competition)’의 올 해 최종결선 진출자 5명 가운데 타우랑가 교민 자녀가 3명이 포함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대회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 및 그 가족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며, 최종결선 진출자들에게는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음악을 전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발판이 되는 중요한 대회로 인식되고 있다.
최종결선 진출자 5명은:
- Laura Settle, trumpet - Tauranga Girls' College - Concerto in Eb, 1st movement, Neruda
- Saejung Oh(오세정), flute - Tauranga Girls' College - Flute Concerto, 1st movement, Quantz
- Eric Begley, clarinet - Tauranga Boys' College - Clarinet Concerto No.1 in F Minor, 1st movement, Weber
- Yubin Kang(강유빈), violin - Bethlehem College - Violin Symphonie Espagnole 1st movement, Lalo
- Dominic Lee(한국명 이승연), cello - Bethlehem College - Concerto in C Major, 3rd movement, Haydn
* 오세정양의 인터뷰 기사는 지난주 지역신문 Sun에 자세하게 다뤄졌습니다.
<연주회 안내>
Baycourt Theatre, Saturday, August 6, 7.30pm.
Child/Student $10.
Friends of the Orchestra $25.
Friends of Baycourt, seniors and groups of 10 or more $27.
Adult $32.
Family (2 adults, 3 children) $75.
'타우랑가신문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우랑가 앞바다 모티티섬에 무선 인터넷 설치돼 (0) | 2011.08.01 |
---|---|
뉴질랜드 달러 강세 지속될 전망 (0) | 2011.07.28 |
타우랑가의 기술 인력 부족 심각해 - 매일 3명씩 호주행 (0) | 2011.07.25 |
성기능 개선제 함유된 커피 - 뉴질랜드.호주에선 경고 (0) | 2011.07.20 |
금 한돈 값이 무려 22만원 육박, 미국과 유럽의 부채상환 능력 우려 (0) | 2011.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