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신문사

타우랑가 주택 가격, 5년전 가격으로 내린 뒤 주춤

Robin-Hugh 2011. 7. 17. 06:02



타우랑가의 주택가격이 5 수준에 머문 회복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전통적으로 타우랑가는 오클랜드 부동산시장과 연동하는 경향을 보여왔으나 이번엔 다르다.


오클랜드의 경우 2007 수준을 초과했지만 타우랑가의 주택 가격은 여전히 10~15% 떨어진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가장 최근의 QV 감정가 조사에 따르면 2/4분기의 타우랑가 주택가격이 전년도 대비 1.8%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우랑가의 평균 판매가는 $415,418로서 퀸스타운($585,561) 웰링턴 ($514,982) 이어 오클랜드를 제외한 지역 3번째로 비싼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타우랑가의 신규 건축허가 건수는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2개월 시청이 허가한 신규 주택의 수가 461건으로 이는 이전 12개월 동안의 허가 건수에 비해 불과 57건이 적은 것으로, 지난 2009/2010 40% 줄어들면서 518건을 기록한 것에 비해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다고 있다

그러나 2007/2008 당시 1112건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할 경우 거의 60% 감소한 수치여서 아직 회복세를 낙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