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아가기/타우랑가 생활 정보 734

Farmers Market -매주 토요일 오전

요즘 Farmers Market 가보셨어요? 봄꽃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타우랑가 카메론로드와 5번가에 위치한 타우랑가 프라이머리(Tauranga primary school)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에 열리는 Farmers Market 입니다. 지난 주말 마투아의 퍼거슨파크에서 축구 시합을 하고 돌아오던 길에 잠시 들러 몇가지 식재료, 빵 등을 사..

오모코로아에서 마타카나섬으로 가는 배 시간

타우랑가에서 약 30분 거리(오클랜드 방향 SH2 따라서)의 오모코로아(Omokoroa)에 가시면 타우랑가 앞바다의 기다란 마타카나 섬(Matakana Island)으로 가는 바지선(차와 사람이 함께 탈 수 있는 배)가 있습니다. 오모코로아 출발시간은 오전 7시45분, 9시, 그리고 오후 2시와 4시에 출발합니다. 배로 약 10분이면 ..

[스크랩] 타우랑가 하버브릿지 완공 (9월6일) - 시민들이 먼저 다리 위를 걸어봅니다!

타우랑가 하버 링크스 프로젝트 중의 하일라이트인 하버 브릿지 복교 완공이 바로 코앞에 있습니다. 뉴질랜드 Father's Day인 이번 주 일요일인 9월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자동차 통행이 전면 금지된 가운데 타우랑가 시민들이 가장 먼저 다리 위를 걷는 멋진 행사를 하게 됩니다. 이날 멋진 타우..

베이 오브 플렌티 도로 건설,확충에 $495밀리언 투입된다!

뉴질랜드 교통부의 전국 교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향후 3년간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도로 건설, 확충에 495 밀리언달러가 투자된다. 지역 교통 위원회 제인 위원장은 이번 뉴질랜드 교통부가 타우랑가 인근 지역 도로를 위해 배정한 예산 패키지는 전년에 비해 29%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뉴..

비오는 날 갈만한 베들레햄 펀랜드 스파(Fernland Spa)!

어떤 회원님이 비오는 날 갈만한 곳이 없느냐 고민하셨던 적이 있었는데요, 저희 가족도 마찬가지로 어딜 갈까? 지난 주말에 고민을 하다 정말 오랜만에 베들레햄에 위치한 Fernland Spa로 향했습니다. 비가 소나기처럼 억수로 오는 것도 아니고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니 더욱 운치가 있기도 합니다. 웹사..

뉴질랜드, 운전중 휴대전화로 통화하면 벌금과 벌점 부과 (11월1일부터)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에서는 오는 11월부터 운전 중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통화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다 적발될 경우 벌금과 벌점이 부과된다. 스티븐 조이스 뉴질랜드 교통장관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육상교통법 개정안 내용을 발표하면서 운..

뉴질랜드 새 휴대폰 2degrees, 통화 요금 절반으로 낮춘다

뉴질랜드 새 이동통신사 2degrees, 휴대폰 요금 절반으로 낮춘다 뉴질랜드의 새로운 이동통신사로 이 달 공식 출현한 2degrees가 프리페이(Pre-pay, 핸드폰 요금을 미리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전화요금을 절반으로 낮추었다. 2degrees 이동통신은 보다폰과 텔레콤 프리페이 휴대..

뉴질랜드 최고 고기 파이(pie) - 타우랑가 베들레햄 베이커리가 3회 수상

뉴질랜드의 파이(Pie) 좋아세요? 겨울철이면 차가운 샌드위치 보다는 뜨거운 김이 나오는 파이 한입으로 행복해질 때가 있습니다. 패스트리 안에 민스(Mince, 간 소고기) & 치즈, 또는 스테이크와 치즈 파이 등 가끔 찾기도 하는데요, 한국인들의 입 맛에도 거의 (?) 맞고, 따뜻한 것 빵 종류니 간식으로 하..

뉴질랜드 수돗물 그냥 먹지만 이런 산골 샘물도 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사시면서 가장 좋은 것은 집에서 나오는 수돗물을 그냥 마셔도 정말 좋다는 것입니다. 불소조차도 첨가하지 않은 수돗물을 마음껏 안심하고 드실 수 있고요, 맛도 참 좋습니다. 뉴질랜드 산꼭대기에서 흘러나오는 청정 진짜 약수 물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타우랑가에서 카이..

Mount Hot Saltwater Pool (마운트 망가누이 해수 온천 수영장)

요즘 마운트 망가누이 해수온천 수영장에 다녀오신 적이 있으세요? 늘 가까운 웰컴베이 핫풀로 다니다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타우랑가의 겨울철 전통 코스답게 해수 온천하고요, 마운트 시내에서 얼큰한 베트남 쌀국수 한그릇 먹으며 땀 한번 더 쭈~욱 뺐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타우랑가 시민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