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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고 고기 파이(pie) - 타우랑가 베들레햄 베이커리가 3회 수상

Robin-Hugh 2009. 7. 30. 14:45

뉴질랜드의  파이(Pie) 좋아세요?

 

겨울철이면 차가운 샌드위치 보다는 뜨거운 김이 나오는 파이 한입으로 행복해질 때가 있습니다.

패스트리 안에  민스(Mince, 간 소고기) & 치즈, 또는 스테이크와 치즈 파이 등 가끔 찾기도 하는데요,  

한국인들의 입 맛에도 거의 (?) 맞고, 따뜻한 것 빵 종류니  간식으로 하나씩 드시기 괜찮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참 좋아하죠~ 

 

타우랑가 마케투(Maketu)파이는 참 오랜 전통으로 유명하고, Zester's Pie는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는 뉴질랜드인들을 위한 프랜차이즈 파이로 가볼 실만 하시고요,  

 

뉴질랜드 전국 베이커리를 대상으로 하는 베스트 파이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슈프림 어워드를 수상하는 베이커리가  바로 타우랑가에 있습니다. 바로 베들레햄 쇼핑센터 카운트다운(Countdown) 슈퍼마켓 앞에 있는 Goldstar Patrick's Pies Bakery and Cafe 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제일 맛좋은 베스트 파이를 판다는 광고판도 보입니다. 

 

 

 ( 베이 오브 플렌티 타임즈 1면에 보도된 사진)

 

The baker from Bethlehem's Goldstar Patrick's Pies Bakery and Cafe won the supreme award with his creamy bacon, mushroom and cheese pie, the winner of the gourmet meat category.

 

2003년, 2004년에 mince & Cheese Pie로 2회 연속 슈프림상을 수상한 람씨는 올해 고메이 고기 피자 카테고리에서 크리미 베이컨, 버섯과 치즈 파이로 3번째 슈프림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뉴질랜드 전국에서 388개의 베이커리가 출전했으며 지난 수상 때와 완전히 다른 판정관등이 심사한 결과랍니다.

 

그는 또한 치킨과 야채 파이 그리고  해산물과 베이컨,에그 파이로 금상도 함께 수상해서 오늘 아침에 TV1, TV3 아침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올해 베스트 파이 선정에 참가한 388개의 베이커리 중에서 60%는 아시안 뉴질랜더들이었고,  수상자 중 거의 50%가 아시안 출신 베이커들이라고 심사위원장이 밝혔다.    

 

위 베들레햄 베이커리 이외에도 타우랑가에서 수상한 곳은 Chhai Heng Chrin of Merivale Bakery이 훈제 치킨 파이(smoked chicken, brie with cranberry sauce pie)로 은메달을, 그리고 Tan Kiet Trang of Cherrywood Cafe 수상 기록을 남겼다.  <NZPA, Bay of plenty Times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