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과 휴네집

[스크랩] 타우랑가에 새로 생긴 베트남 레스토랑, 그리고 오로피 핫풀로

Robin-Hugh 2018. 11. 9. 16:38

타우랑가에 새로운 식당, 레스토랑, 카페가 생기면 가능한 저도 궁금해서 한번쯤 다녀오는데요. 

베트남 레스토랑도 새로 생겼네요.
www.vietdecuisine.co.nz
주소: 113 The Strand Tauranga


시티센터 스타벅스 옆에요. 예전에 인디안 레스토랑 자리였는데 거기에 새로 오픈했다고 해서 며칠전 저녁에 다녀왔어요.   점심 메뉴는 비프, 치킨 쌀국수 pho 등 $16.50 정도 됩니다. 

저녁 메인 메뉴는 $31 정도까지 올라가네요.









쌀국수 국물은 좀 심심한 편이라고 하고요.
제가 먹어본 음식은 괜찮던데요.


긴 겨울 저녁에... . 

(어제 6월 21일이 해가 가장 짧고, 가장 긴밤이었던 뉴질랜드 동지였네요) 


Solstice 2018 was at 10:07 PM on

Thursday
21 June
오로피 핫풀(Oropi Hot pool)에 갔어요.

오랜만에 큰 아들이랑 같이. 넓은 야외 온천탕이 아닌 가족탕(private spa)로 들어갔어요.
비용이 생각보다 좀 비싸네요. 

30분은 좀 짧을 것 같아 1시간하려니 $26? 헉.... 


여기 미네랄 온천수도 좋아요. 피부가 촉촉해집니다.
그리고 야외 넓은 풀보다는 개인 스파 물 온도가 더 뜨겁더라고요. 

 Welcome Bay hot pool 의 작은 탕 온도는 됩니다. 


가족탕 안에서 샤워할수도 있으니 아이들 때 밀러?? 


야외 넓은 공원에 바베큐장도 있어서 가끔 아이들 생일파티하러 오시더군요.  

햄버거와 칩스, 커피를 하는 카페도 있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버거. 칩스 + 온천욕까지 합해서 $18 상품도 있군요. 



절대 지저분한 물은 아니고요. 

밑에서 물이 나오는지 거품이 좀 생기더라고요...  

개인 가족탕은 3개가 있습니다. 


천장이 구명이 뻥 뚫려 있습니다. 

밤 하늘에 별이 보이니까 좋긴 하지만... 비가 올 때는 어떻게 될까요? 





야외 온천은 패밀리 패스 (어른 2명 + 어린이 3명)이 묶어서 가면 제일 좋을 듯.

온천 끝나고... 커피 한잔이랑... 아이들은 Tip Top 아이스크림으로...   



 






타우랑가 안에만 해도 마운트 핫 솔트 워터 풀  https://mounthotpools.co.nz/ 

웰컴베이 핫풀  https://www.welcomebayhotpools.co.nz/ 

베들레헴의 펀팬드 스파   http://www.fernlandspa.co.nz/ 

오로피 핫풀  http://www.oropipools.co.nz/  


이렇게 겨울철에 집앞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온천이 있다는 것도

 (아이들은 수영하러) 참 좋습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