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과 휴네집

[스크랩] 타우랑가에서 골프 뒤 사이더 팩토리에서

Robin-Hugh 2018. 11. 9. 16:37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오모모로아 골프클럽에서 편안하게. 비가 오기전에 9홀을 짦게 끝내고 난 뒤에 테 푸나에 위치한 사이더 팩토리 (Cider Factorie)에 들렀어요. 


지난해 연말에 유학원 전 직원 가족들과 오모코로아 보트 클럽에서 송년회하고 난 뒤에 가본 뒤 정말 오랜만에 한국에서 잠시 타우랑가 가족들 만나러 오신 아버님과 가봤는데요. 

시원한 사이더, 버블 한잔씩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바다를 낀 경치가 멋진 곳이라 그런지, 

사실 골프 샷에 집중하기보다는 편안하게 어울려 노는 재미가 더 좋았고요. 

밀물 때라 파도 소리도 좋고, 

무슨 새인지 잘 모르겠지만 새 소리는 좀 시끄러울 정도로 조용하고 한적한 골프장이었습니다. 





사이더는 5%- 6%의 과일맛 알콜인데요. 

이 집의 안주, 점심 식사도 괜찮더라고요. 


특히 팝콘 치킨은 일본식 튀김이라서 더 맛있었던 것 같고요. 

밀스 리프 와인과 맥주도 팔고 있습니다. 


RESTAURANT + CELLAR DOOR  NOW OPEN

여름철 (Sept-Apr): WEDNESDAY – SUNDAY from 10am – 6pm

겨울철 (May-Aug):  WEDNESDAY – SUNDAY from 11am – 5pm

주소: 50 Oikimoke Road, Te Puna Tauranga

전화 : 07 552 4558




이렇게 일요일은 편하게 가네요.. 


운동하느라고 다리가 좀 뻣뻣해져서 

어제 같은 날에는 저녁 때 온천에 가서 좀 지지면 딱이었을 듯합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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