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과 휴네집

[스크랩] `심심한 천국` 뉴질랜드에서 잘 사는 법?

Robin-Hugh 2018. 11. 9. 16:33

오늘 뭐 재밌는게 없을까?



오늘은 10월31일.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흥얼흥얼 


"뭐하는 짓이야? "

한소리 들으면서 시작하는 하루. 


한국은 늦가을이 한창일텐데요. 

뉴질랜드에는 날씨 건조하고 햇빛 따가운 여름이 옵니다.

오늘도 날씨는 쾌적하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푸른 하늘입니다.  


오늘이 바로 할로윈이군요. 

저녁 때는 아이들이 동네에서 어슬렁 어슬렁, 캔디와 초콜릿을 얻으러 다니겠네요. 


지난 주말 마운트 다운타운에 가서 할로윈 파티 열리는 카페. 레스토랑 지나서 뒷골목 Hide에 숨어서 핏자랑 맥주 한잔 하면서. 


제가 봐도 저런 모습은 저한테도 낯설어요. 

둘째 (또는 막내) 아들 웃겨주려고 했는데 잘 통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하루가 조금은 더 가볍고 유연해져서
매순간 더 유쾌하고 즐거워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심심한 천국에서 사는 방법 -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 함께 웃어보세요.
세상 심각함 다 버리고 말랑말랑하게요. 달달하게요. 
"원래 나는 이래’라는 고정관념부터 벗어나면 기발함과 창조성도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여기 뉴질랜드에서는 그래도 되더라고요.
농담처럼, 조크처럼 가볍게 웃어 넘기는 하루!

그리고 하루에 한번은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기. 

곁에 있는 사람이 나로 인해 더 행복해지고, 

친절을 베푸는 사람은 더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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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천국 - 뉴질랜드에서 더 재밌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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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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