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스크랩] 파도가 높았던 날에 타우랑가 마운트 해변에서

Robin-Hugh 2018. 4. 8. 06:14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어제 날씨도 화창하고 좋았는데요. 

파도도 아주 높아서 서핑하는 사람들도 많이 나오고.
하얀 백사장 위에서 선탠하고. 등산,산책하며 주말을 보내는 사람들.









토요일 아침 눈부신 해변의 카페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으려니

 선글라스가 꼭 필수입니다.  


커피 한잔에 달달한 프렌치 토스트와 오믈렛. 그리고 데이트 스콘 하나. 


공기는 시원하고, 

가을 햇볕이 포근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네요. 








뉴질랜드 여름 해변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이기 때문에 해상 구조 활동도 가장 잦다는 마운트 망가누이 서프 라이프 세이빙 클럽입니다.   


이제 이 건물은 공사에 들어가요. 곧 새로운 건물로 다시 세워진다고 합니다.  

















두 가족이 아이들과 같이 나와서 산책하시더라고요. 

이런 저런 이야기 또 나누면서 걷다가...  









파일럿 베이 쪽.. 







 동쪽 해안은 파도가 높아서 웅장하게 보인다면 

이쪽 타우랑가 하버 쪽 파일럿 베이는 잔잔한 호수 같아요. 


하늘의 옅은 파란색과 바다의 짙은 파란색이 컨트라스트 되어 보여서 더 멋지게 보입니다. 


대형 크루즈 유람선도 이제 여름 시즌을 보내면서 거의 마지막 입항이 아닐까 싶고요. 






주말에 시간이 될 때마다 가고, 또 가봐도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는 날마다 다르고, 언제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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