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스크랩]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신입 조기유학 가족들 환영하며

Robin-Hugh 2017. 5. 5. 05:35

뉴질랜드 타우랑가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뉴질랜드 북섬 티우랑가에 자녀들과 함께 입국해서 조기유학 시작하는 새내가 가족회원들입니다.
이번 4월중에 입국한 가족들이고요. 자녀들은 텀2부터 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타우랑가유학원 가족회원들을 위한 조기유학 생활 오리엔테이션을 먼저 하고요. 

그리고 시내 카페로 이동해서 점심도 함께 하시면서 입국 동기들끼리 서로 더 친해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파파모아 세남매 어머님은 점심 같이 하지 못하고 먼저 출발하셨고요) 

벌써 2017년 입국 가족들 환영회로 4번째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1월 입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두차례 열렸고요.

올해 2월말-3월 입국가족들 대상으로 세번째,  어제는 네번째였네요. 


6월에도 타우랑가로 오시는 새내기 가족들이 3-4가족 더 되고요. 

그리고 7월초에 입국하셔서 텀3 (7월24일 입학)에 맞춰 입국하시는 확정된 가족들은 약 7-8 가족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7월초까지는 시간이 더 많이 남았으니 조금 더 늘어날 것이겠지요. 


그리고 나서는 또 8월25일부터 저는 한국을 방문해서 가족별로 조기유학, 어학연수, 유학후 이민 상담부터 시작하고요. 9월2-4일 서울 코엑스, 부산 벡스코에서 뉴질랜드 현지 타우랑가 학교 교장선생님들과 '타우랑가 조기유학,어학연수, 유학후 이민 박람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이번에 입국하신 가족들 중에도 제가 지난해 한국에서 만나 먼저 상담하고, 유학 박람회에서 선샌님들도 직접 뵌 부모님들도 계시지만,  인터넷 정보를 찾다가 타우랑가를 알게 되시고 (행운이지요? ),  전화와 이메일 등으로 의논하시면서 

타우랑가로 도착한 가족들도 많습니다. 

이 분들 모두,,, 타우랑가에서 지내시면서 하시는 말씀.

" 영어도 아직 잘 못하는데 학교 가는게 다 재밌다고 한다, 타우랑가 살기 좋은 것 같다. "고 하십니다. 

 . 




이런 저런 음식을 시켜놓고... 커피와 함께 서로 개인 소개도 더 자세하게 나누고, 

앞으로 타우랑가에서 지내시는 동안 동기간으로, 이웃들로 더욱 친하게 의지하고 격려하면서 잘 지내자고 ... 

작은 힘이라도 서로 보태면서 지내시자고... 웃습니다. 


아직은 운전이 서툴기도 하고, 

혼자서- 낯선 곳에서 - 지내시기 두렵고, 외로운 적도 분명 있을거예요. 

하지만 타우랑가유학원 전 직원들이 늘 가까이에 있고, 또 친하게 서로 돕는 친구들, 이웃들이 한두가족은 곁에서 지내시게 될테니

앞으로도 큰 걱정이나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는 절대 혼자가 아니니까요. 

무슨 일이든지 편하게 유학원 사무실로 오시거나, 연락만 주셔도 됩니다. 




너무 조급하거나, 급하게 생각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뉴질랜드 생활 리듬은 느릿느릿,,, 좋게 말하면 여유가 있고요. 답답할 때도 있겠지요.   

나 혼자 서두른다고,,,  더 잘되거나, 더 빨리, 더 완벽하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주위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이들의 생활 방식도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면서 이들과 함께 맞춰서 

차근차근... 조금 더 여유있게 지내시다보면 마음의 평화,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도 더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재밌게 다니면서 배우며 건강하게 잘 자라게 될 것입니다. 

학교 선생님들 모두가 친절하고, 우리 어린 유학생들에게 무엇이라도 더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십니다.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다양한 체험하면서 - 몸과 마음이 더 튼튼하게 자랄 것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무엇보다 별 탈 없이, 안전하게 

그리고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보내시는 기간에  '인생 최대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기였다"고 말하실 수 있도록  낙천적이고 , 긍정적인  하루 하루...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 저희 타우랑가유학원 직원들도 늘 함께 하겠습니다. 


이제 7월초 한국으로 귀국을 앞둔 가족들의 귀국살림도 카페에 올라오고 (약 8-9가족은 됩니다) 

그 가족들도 지난 2-3년간, 타우랑가에서 어떻게 지내셨는지 여러 이야기 , 사진도 올려주시고 계시네요. 지금 각 가족들이 계획하시는 1년, 2년, 또는 3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도 ... 참 빨리 가더라고요. 하루 하루 더 부지런하게, 더 즐겁게 보내시다보면 말이지요. 


이번에 모였던 신입 조기유학 가족들 모두.. 다시 한번 환영하고요. 

타우랑가에서 우리 모두.... 어울려 함께 더 행복하시자고요...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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