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과 휴네집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민 일기 - 맥클라렌 폭포공원에서 가을 산책

Robin-Hugh 2017. 4. 9. 07:30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카이마이 숲속 수목원인 맥클라렌 폭포공원(McLaren Falls Park).
가을 날씨 좋고 비가 많이 온 뒤라 계곡물도 많이 불어 장관이네요. 


여기 산속 호수 그리고 올라가면 작은 폭포도 있고요. 

아이들이 즐거워할 Marshalls Animal Farm도 있고요. 

커피랑 간단한 점심 드시기 좋은 Falls 카페 등도 있으니 아이들과 주말에 한번 가보셔요.
가을 포근한 햇살 즐기면서 아이들과 숲속에서 놀기, 단풍 구경하기 제일 좋은 곳입니다. 

숲 속이라 샌드플라이 있으니 스프레이 약 꼭 뿌리시고요.


산정호수 주변에 산책길, 자전거 길도 잘 되어 있고요.  뉴질랜드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웃들과 신나게, 먹을거리 많이 싸갖고 나가보시면 좋습니다.

 

타우랑가에서 약 20-30분이면 가는 각까운 거리인데요 

해밀턴으로 가는큰 도로에서  공원으로 들어갈 때와 나올 때 자동차 운전은 각별  조심조심.


가늘 햇살 좋은 단풍철에,  이 화창한 가을날에 가족들과 이웃들과 함께 피크닉 하기에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