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꼭 한번 가보겠다고 , 시간을 내서 2-3시간 정도 트레킹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하지만..
아직도 걸어서 이 산 아래, 계곡을 따라 가보지 못했네요.
타우랑가에서 와이히까지 1시간, 그리고 조금 더 오클랜드 방향으로 가면 카랑가하키 고개가 나오는데요.
거기입니다.
가끔 송어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마운트 바이킹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이고.
여름 날에 이 계곡에서 트레킹을 하다가 피크닉 점심을 드시는 가족들 많이 보이는데요.
올 여름에는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지난 9월에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유학후 이민 설명회를 할 때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잤었는데요. 해운대비치의 노보텔을 예약하려다가 부산국제영화제 때문에 못하고.. 그냥 벡스코 바로 앞 센텀호텔에서 묵었을 때.
그 때 침대가 무슨 .. 온돌방처럼 딱딱해서 오래 기억이 납니다. 행사 전날 밤에 이런 저런 일도 호텔방에서 했지만
침대 때문이었는지 . 그날 밤에는 2시간 잠깐 자고 깨서 .. 일하다가... 새벽에 잠깐 2시간도 못자고.
그래서 벡스코 행사하는 날에는 눈이 띵띵 부어서 ,, 제 얼굴이 제 얼굴이 아니었어요.
위 사진은 오클랜드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의 침대입니다.
여기 호텔 침대는 다른 호텔이랑 약간 또 다르더군요. 두툼한 것이 밑에 깔려 있어서 까봤더니
매트리스 토퍼 (Mattress Topper)라는 아주 두꺼운 거위털 이불을 침대 매트리스 위에 깔아놓았더군요.
이 것 어디서 파는거야 ?
한참을 뒤져보다 아직 못찾았어요.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오시면 양털 이불을 찾으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그 양털로 된 속이불 (겉은 물론 면으로 된 Duvet cover)를 사용하시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거위털 이불 (Duck Down)을 더 좋아합니다.
겨울용, 여름용, 사계절용으로 되어 있고, 가볍고 더 따뜻하고요.
그 속의 내용물에 따라 가격이 좀 다르기도 하지만요.
연말이 되면 타우랑가 시내 Farmers 백화점, 또는 베이페어 쇼핑몰 내의 Farmers 백화점 등에서 50% 할인도 하거든요.
그런 때 .. 꼭 뉴질랜드 거위털 이불 한번 장만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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