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과 휴네집

호주 멜버른 여행 - Great South Ocean Road 따라 12사도상으로

Robin-Hugh 2015. 6. 29. 20:11

가까운 호주 여행,,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살면서 자주 가게 되네요. 

기억에 남는 것이 2013년 크리스마스 때 애들레이드에 가서 반가운 옛 가족들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고요. 


2014년 크리스마스 ~ 신년 연휴 때에도  어쩌다보니  호주 멜버른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MCG), 호주 오픈 테니스 경기장 등도 보게 하고.


대도시란 이런 것이다.. 

멜버른 시티 인구가  뉴질랜드 남북섬 전체인구와 비슷한  약 4백만명이 된다고 합니다. 

살기 좋은 곳이라고 하던가요? 

아니면 여행자들에게 가장 친절한 도시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호주 멜버른이 공동1위였다나요? 


그리고...... 

 죽기전에 꼭 한번은 가봐야된다고 광고하는 호주 Great South Ocean Road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12 사도상( 12 Apostles) 구경하던 날.   이날이 바로 크리스마스였습니다. 


무슨 기도를 했을까요? 


사람에 치여서  헬리콥터 비행관광도 못했습니다. 

멜버른 호텔에서부터 장장 왕복 10시간은 족히 걸린 듯 - 물론 오며가면서 구석구석 둘러보는 이야기는 나중으로 넘기고. 


아이들이 고프로 카메라로 찍고. 

둘째 아들 휴가 편집한 짧은 동영상 한번 감상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