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과 휴네집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중 오클랜드 놀러가기, 맛집 소개 (2편)

Robin-Hugh 2015. 4. 21. 14:38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자녀들과 조기유학하는 동안에 오클랜드로 당일 여행도 가능합니다.

 

아침에 올라가서 한식집 한두군데 둘러보고, 오클랜드 박물관,수족관, 스타이타워, MOTAT, 동물원을

한두가지 둘러보고 다시 타우랑가로 바로 내려오셔도 되는 일정입니다.

 

타우랑가에서  직접 운전하시면서  지내시는 분들이라면

오클랜드 시티까지 직접 운전을 하고  가셔도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200km 떨어진거리니까요, 

마치 서울과 대전 정도의 거리지만 (한국의 경부고속도로와 완전 다른)  왕복 2차선으로 된 국도를 따라서

 슬슬~~   (안전하게)  다녀오셔도 됩니다.  

 

물론 뉴질랜드 모든 국도에서는 자동차 운행 최대 속도가 100km/h 입니다.

그 이하의 속도로 안전 운행하시면 되고요, 

만약 더 천천히 가시면서 뒤에 차가 따라오면 한쪽 갓길로 잠시 피해주시면서  가셔도 

오클랜드 시티까지는  2시간30분 - 3시간이 걸리지 않을 듯합니다.

오클랜드 시티 호텔에서 하룻밤 정도 묵으시면서 1박2일 정도라면 더 여유가 있겠네요.

 

이번 오클랜드 여행 중엔 

털보네 순대국 시티점 바로 옆의 Waldorf apartment and hotel 의 투베드룸 아파트를 빌렸습니다.

 

보통 시티 센터 안의  랑데뷰 호텔, 스카이시티 호텔, 크라운 플라자 호텔, 스탬포드 호텔 등에서 잤었는데요.

 

이번에는 거실, 부엌, 세탁실, 2개의 방으로 되어 있는 왈도프 아파트먼트로 갔는데

생각보다 아파트 내부는 좁았지만 ,,,

가까운 Vector Arena 주차장(Arena Car Park)를 하루종일 $18 에  (몇번 들락날락해도 되고)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여기 아파트에서  시티 CBD 중심안  퀸 스트리트로  도보로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입니다.

 

왈도프 아파트먼트 호텔 웹사이트

http://stadium-apartments-hotel.co.nz/

 

* 털보네 순대국은 이번에 가볼 시간이 없더군요. 바로 옆이었는데 말입니다.

* 오클랜드 숙소 예약하는 법도 다음에 한꺼번에 호텔 추천과 함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지난 방학 말미에  마침,  오클랜드에서 저도 볼 일이  있었고요,

그동안 못봤던  오클랜드의  반가운 친구들, 지인들 만나느라고  2박3일 다녀왔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어느 식당을 갈까 주위 조언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추천 받은  오클랜드 맛집, 식당도 직접 다녀봤습니다 .

 

이번 여행중에 오클랜드에 사시는 선배 가족이 강력 추천한 곳입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랭함호텔 - 뷔페식당 Eight  

Langham Hotel  - Buffet Eight ( 5 star hotel) 

lunch ($50), Dinner ($95 - $105)  - 만12세까지는 어린이 요금 반값. 


http://www.langhamhotels.com/en/the-langham/auckland/dining/eight-restaurant/

 

주소:  83 Symonds Street  Auckland  New Zealand

  • 전화 (09) 379 5132    
  •  

     

    5 스타 호텔이라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오랜만에 호텔이구나 싶었습니다. ㅎㅎ 

     

     

     

     

     점심 때는 $50 정도로 매우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저녁 때는 $100 쯤 되는데 점심 메뉴랑 큰 차이는 없다고 하고요.

    12세 이하 어린이들은 반값이랍니다.

     

    다양한 음식들 곁에서 쉐프들이 직접 요리를 해주시기 때문에  더욱 맛도 좋을 듯합니다.

     

    위 샐러드 바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야채, 드레싱을 고르시면  즉석 샐러드를 만들어주시는데요.

    여기  뷔페 식당에도 한국인 쉐프들이 일하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생굴 먹을 때 꼭 찍어먹고 싶었던  초장은 없다고 하셔서... 

     

     

     

     

     

     

     

     

     

     

     

     

        

     해산물 코너,  생굴과 홍합, 새우, 연어회 등 이쪽에

     중국음식 코너엔 딤섬이 .

    인디안 식당쪽에서는 카레와 난이..

     

     

     

     

    스테이크 바베큐 육류 코너에서는 본인들이 원하는 고기를 먼저 선택을 하고요.

    어떻게 구워달라고 (미디움, 웰던 등) 하면 즉석에서 바로 구워줍니다.

     

    양념이 된 양고기 ... 정말 맛있었어요.

     

     

     

     이렇게 생선회, 스시로 먼저 한번 먹고...

     

    생선 코너로 가시면 바로 즉석구이도 해줍니다.

     

     

     

     

     

     

     초콜릿 퐁두랑 디저트, 아이스크림까지요.

    필터 커피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모든 음식 재료가 진짜 좋은 듯... 최고의 상태로 나오는 듯합니다.

    음식 한가지 한가지 모두 만족.. 대만족...

     

     

     

     

     

     

     

     
     점심 때는 12시부터 시작해서 2시까지인데요.

    저희가 식사를 마칠 금요일 오후  1시40분쯤 되니까  뷔페 식당 내부 모습이 이렇습니다 .

    아마도 테이블이 꽉찬 모양입니다.

     

     * 미리 예약을 하셔야 겠지요.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간단하게 예약 가능합니다.

     


    이렇게 배부르게 잘 먹었더니 그다음은 영....

    하루에 딱 두끼밖에 못먹겠더군요...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어요.

     

     

    다음 (3)편에는 어디로 갈까요?

    이렇게 뉴질랜드 호텔 뷔페를 먹고 나니까 얼큰한 국물이 저녁 때 생각이 나지 않겠어요?

    오클랜드 CBD 시티 퀸 스트리트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면서  빈둥빈둥 노는 이야기 이어집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맛집 식당 리스트 (1편) 

    http://cafe.daum.net/tauranga33/J9rO/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