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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맛집>은 아니지만 진짜 맛있었던 집들이 음식 맛!

Robin-Hugh 2014. 8. 1. 09:44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도착하신 여러 가족들 중에는 한국에서 컨테이너로 해외 이사를 하시는 가족도 계시지요. 

단기 어학연수부터 시작했다가 장기 조기유학으로 (현지에서 결심을 하고) 

바로 렌트집도 구하고, 학교 입학하고.

한국에서 아버님이 해외 이사를 준비해서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보내주시고. 


이렇게 지난 몇개월을 지낸 가족이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학부모님들과 함께 집들이 겸 점심 식사 모임을 하셨는데요. 

행운이지요. 저희 유학원 직원들도 모두 초대를 해주셨어요. 


언제 만나도 즐겁고 정겨운 이웃들이자 같은 학교 학부모들로서 함께 하시는 모습이 정말 좋고요. 

게다가 이날 준비해주신 음식들 하나 하나 맛깔스럽고, 정성과 시간이 듬뿍 들어간 것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 멋어본 음식 중에서 최고였어요!  


베들레헴 동네도 좋지요. 

아이들 다니는 학교 생활도 대만족이고요. 

살기 너무 편안하지요

(타우랑가유학원이 최고지요?   그리고 저희 유학원 직원들도 운이 아주 좋습니다)


아름다운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어머님도 운동 열심히 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눌 친구, 이웃들 많고요. 

 

두말이 필요없습니다. 

사진 보시면서 침 한번 흘려보세요~~     


다시 한번 잘 먹었다는 감사 인사 드리겠습니다. 





 한 어머님이  집에서 만들어오신 약식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웰컴베이 동네에서 주워온 밤과  호두를 넣어서 만들으셨답니다. 


수렵과 채취 생활. 

바로 타우랑가에서 사는 또다른 재미가 되겠지요 .






아래는 베들레헴 동네입니다. 

새로 생긴 주택가 답게 주변 집들 경치도 좋네요. 

물론 이 댁이 사시는 집도 너무 좋고요. 

한국에서 온 가구가 정말 큽니다.  이 렌트집을 곧 사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가 집들이 초대를 받아가면서 들렀던 브룩필드 뉴월드 슈퍼마켓  앞  과일.야채 가게입니다. 


아보카도. 키위, 오렌지, 사과, 배,  포도 등 무궁무진합니다. 







이중에서 요즘 많이 보이는  레몬에이드 사과입니다. 

사과에서 레몬에이드 맛이 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맛도 좋더군요. 









오이와 토마토 가격이 한국보다 비쌉니다. 


그러니까  고기만 드시면서 사시는 댁들이 많은가봅니다만... 

양상추나 상추, 기타 다른 야채는 한국과 비슷하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잘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