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가족회원들과 스키장으로 단체여행 (마지막4편)

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에서 지내는 우리 조기유학 가족회원들과 홈스테이 학생들이  함께 하는 단체 정기 여행.

이번 7월에는 통가리로 국립공원 내 루하페후산(Mt Ruapehu)의 화카파파 스키장에 지난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함께 했던 가족들 사진을 마지막 (4)편으로 올려드립니다.  

 혹시 큰 파일 사이즈 원본사진이 필요하신 분들은 메모리카드 갖고 사무실로 오시면 담아드릴께요,

한장 프린트해서 갖고 게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행복을 찍는 사진사. 

 

 

 

 스키타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   숨은 그림 찾기입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서 쉬기 제일 좋은 장소, 게다가 스키장 안에서 제일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1회 왕복할 수 있는 sight seeing lift  pass  (어른 $30, 어린이 $18)를 구입해서 올라가실 수 있고요.

 

여름철에도 이 관광용 리프트는 운행이 됩니다.

  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산 꼭대기까지 등산을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시네요.   

 

 

 

                  

 

      

           눈이 부셨는데... 지금은 얼굴이 더 까매졌어요 .

썬크림도 안바르고, 선글라스도 안썼더니 하루만에 피부 색깔이 확 달라지네요. 

 

 

             

      스키타는 사람들이 정말  작아보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자연 앞에서는 작아져버려요. 

 아래 사진에서 계속 스키어들을 찾아보세요. 

 

 

  

 

 

 

 

 

 

Knoll cafe안은 일단 따뜻합니다.  음식과 커피, 음료수 등을 파는데요.

에너지가 필요할 때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만큼 넓고 좋습니다.   

 

 물론 창밖으로 보이는 설경도 예술.

 

 

 

 

 

 

 첩첩히 쌓여있는 산과 그 골짜기를 메우고 있는 낮게 깔린 구름들.

역시 카메라 렌즈 하나는 더 장만을 해야겠습니다. 귀찮긴 하지만 분명 현재의 렌즈로는 한계가 있어요. 

 

 

 

 

 

 

 

 

 

  동현이랑 아빠도 신나게 스키를 타다가 막판에 산 중턱 카페있는 곳까지 올라오셨네요.  반가워요~~~~~ ㅋㅋ

 

 

 

 

 

 

 

 

 

 

 

 

 

 

 

 

 

 

 

 

 

 

 

 

 스키 렌탈하우스내 아래 카페에 남아 있는 어머님들도 계신데요... 이렇게 함께 올라와본 카페 부근.

처음 와보신 분들이   "여기까지 안올라봤으면 후회할 뻔 했다"고 하시면서 감탄 연발...

 

 

 

 

 

 

 

 뉴플리머스 바닷가에  고독하게 우뚝 솟아있는 마운트 타라나키 산도 무척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서현이는 오늘 채연이네 가족들하고 함께 잘 놀았지요.  이제 막 타우랑가에 도착했는데요. 

          잘 적응하고, 재밌게 놀고, 씩씩하게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원래 본인이 그렇게 뉴질랜드에 오고 싶어했다네요.  

 

 

 

 

이 버스 안 사진은 뒤에 앉아 있는 현영이 때문에 올립니다.

절대 올리지 말아달라고 했거든요... ^^ 

 

 

 

 

 

스키장 앞 화카파파 빌리지 내의 스코텔 Skotel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숙소가 있습니다.

백패커스, 모텔 유니트, 빌라콘도 등등

미리 인터넷에서 예약을 하면 좋습니다.

 

나중에 화카파파 스키장이나 통가리로 국립공원으로 트레킹, 스키 가실 때 숙소 예약이 필요하신 분들은

저희 유학원으로 연락주세요.

 

아리아님과 예진이도 이제 타우랑가로 출발...

 

 

 

 

스키장 입구  화카파파 빌리지에 위치한 스코텔 앞에서는  여러가지 짧고 긴 산책로, 등산로로 이어집니다.

또,  빌리지 내  고풍스런 분위기의 chateau Hotel에 투숙했던 가족들도 계신데요. 그 호텔도 운치있고 (바닥이 쫌 삐걱거리지만)  호텔 방안에 벽난로도 있고... 아주 아주 좋았다고 하십니다.

2명이 잘 때 $190, 3명이 잘 때 $220 정도 줬답니다.

 

특히 저녁 때 호텔 안에서 뷔페가 있는데요.  음식 맛도 좋다고요.

 

                     

   bye...통가리로국립공원,,,

 곧 다시 또 만나자..... .  

해는 슬슬 넘어가고 있고요.  타우포 , 로토루아를 거쳐서 타우랑가로 달려갑니다. 

타우랑가 집에까지  3시간 조금 넘게 걸리네요.

 

 

 

 

뉴질랜드 북섬 통가리로 국립공원 

Mountain summits

Tongariro National Park is centered around three active volcanoes:

·         Tongariro 1967 m

·         Ngauruhoe 2287 m

·         Ruapehu 2797 m

 

뉴질랜드 최초로 지정된(전세계에서 4번째 국립공원)인 통가리로국립공원(유네스코 복합유산 = 자연유산 + 문화유산) 안의 루아페후산에 화카파파 스키장이 있습니다.   물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등산로(Great Walks )중 하나라는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 (총8시간 소요)도 우리 타우랑가 가족회원들이 많이 다녀오신답니다.

http://www.doc.govt.nz/parks-and-recreation/national-parks/tongariro/  

 

뉴질랜드 북섬 통가리로국립공원 여행 안내 

http://www.nationalpark.co.nz/  

 

마운트 루아페후산 화카파파 스키장 안내 

http://www.mtruapehu.com/ 

 

 

이렇게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가족회원들과 정기 단체 여행을 준비할 때...

"이상하다..,  최소한 50인승 버스 예약이 조기 마감이 되야 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여기 타우랑가에서 지내시는 동안 가까운 이웃 몇가족들끼리 자주 여행도 다니시니까.   

(지난 방학 때 호주 시드니, 골드코스트 다녀오신 가족들 , 여기 화카파파스키장과 투로아 스키장에 다녀오신 가족들 등도 계시고) ,, 굳이 버스를 타고 단체로 다니지 않아도 가족별로 쉽게 언제든지 다녀올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러나저러나... 타우랑가 유학원에서는 한달에 최소 한번씩은 꼭 정기 단체버스 여행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엔 오클랜드 버스 투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좋은 아이디어 있는 분들은 댓글로 언제든지 의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