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에서 지내는 우리 조기유학 가족회원들과 홈스테이 학생들이 함께 하는 단체 정기 여행.
이번 7월에는 통가리로 국립공원 내 루하페후산(Mt Ruapehu)의 화카파파 스키장에 지난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이런 여행을 할 때마다 가장 걱정이 안전이겠지요.
특히 스키장, 스노보드를 타러가자니 걱정이 크지만 이날도 큰 탈 없이, 모두가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이날 함께 했던 가족들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제 (3)편입니다
혹시 큰 파일 사이즈 원본사진이 필요하신 분들은 메모리카드 갖고 사무실로 오시면 담아드릴께요,
한장 프린트해서 갖고 게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행복을 찍는 사진사
* 카페에서나 블로그에서 사진 다운로드 (따로 저장) 되는 것 알고 계시지요?
다운받아 카카오스토리아, 페이스북에 올리셔도 됩니다.
마치 숨은 그림처럼 산 아래 모여있는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사람이 저렇게 작아요.
저기 공간에 , 저 시간에 직접 느껴보셔야 하는 것인데요.
저 웅장함과 광활함한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내기는 절대 불가할 듯합니다.
두 딸과 엄마.. 표정만 봐도 즐거운 가족이십니다.
이제는 산 위에서 패거리를 나누고 눈싸움을 합니다. 무엇을 하든 아이들에겐 즐거운 시간이 되겠지요.
낮은 산이 통가리로산이고요. 그리고 우측 원추형 산이 나우루호이산(해발 2300미터급)입니다.
신나게 스노보드를 타다가 - 딱 한번 - 넘어진 유현준군도 보이네요.
친구들과 산 중턱의 Knoll cafe에 올라갔다오는 아이들,
추운 줄도 모르고 외투를 아래에 놓고 갔다가 - 산 높이에 따라 기온이 크게 차이나는 줄 모르고 -
리프트 타고 내려오면 얼어죽는줄 알았답니다.
예전 Knoll 카페는 불이 나서 헐어버리고, 2-3년전에 신축한 새 카페인데요.
여기서 보는 경치가 좋습니다 .
아빠. 엄마들을 위해서 같이 올라가준 아이들.
매년 여기에 올라가서 , 이 경치를 보고 난 뒤에야 또 한해 겨울도 지나는구나 싶어요.
엄마보다 훌쩍 더 커버린 아이들. 곧 아빠보다도 더 커지겠지요.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가족회원들의 루아페후산 화카파파 스키장 단체여행은
이제 마지막 (4)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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