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뉴질랜드 타우랑가 가족회원들의 화카파파 스키장 단체 여행 (1)

Robin-Hugh 2014. 7. 21. 12:50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조기유학 가족회원들의 단체 정기 여행.

이번 7월에는 통가리로국립공원 내 루하페후산의 화카파파스키장으로 다녀왔습니다. 

53인승 대형버스였는데 모두가 무사히, 안전하게  - 무엇보다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날씨 따뜻하고 화창한 겨울날이었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날씨는 없을 듯합니다.

아래쪽에는 눈이 좀 적었지만 위로 올라가보니  눈 덮힌 통가리로 국립공원 경치가 압권이더군요.

 

 

 

 

스키장 가는 길에 타우포 보트하버에 잠시 정차했는데요. 안개가 짙어서 가까운 호수도 잘 안보이더군요.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이 함께 모였어요.

이 녀석들 하루종일  신나게 떠들면서 잘 놀더군요.

 

 

 

 

 

키위 홈스테이를 하면서  베들레헴 칼리지에서 유학하고 있는 민호.

아침에 핫초콜릿 한잔 하며 여유~~~~~~~

 

 

 

호영이가  그러더군요.  안개 짙은 새벽 8시쯤이었어요.

"나는 이 풀 냄새, 나무 냄새가 너무 좋아" 

 

 

 

 

 

버스를 타고 통가리로국립공원으로 접어들면서  차창 밖으로  하얗게 눈이 쌓여있는 나우루호이산, 통가리로산, 루아페후산이 마치 거짓말처럼 나타납니다.

 

 

 

 

 

 

 

 

 

 

스키장에 도착하자마자 ... 단체사진부터 한장.

 

 

  

그리고 눈썰매 탈 마음에 설레이고 있는  재민이와 브라이언, 두 아들과 함께 참가한 미아씨 가족사진도 찍고...

 

 

 

 

                   스키장 슬로프쪽으로 올라가보기 이틀전에 먼저 엄마랑 도착해서 놀고 있는 휴. 로빈이가 보입니다.

 

 

         민호도 썰매을 타러 해피밸리로 향하고..

 

 

 

 

 

                 유찬이랑 지윤이네 가족도  함께 있을 때 가족사진.

 

 

                    지황 민호네 집도 눈썰매 타는 곳으로 이동중...

 

 

 

            아빠가 스키장에 와도  지들끼리 노느라고 정신없네요.. 

  어쩔수 없지요. 오늘도  아빠는 카메라 들고 "행복을 찍는 사진사" 역할에 충실해야지요.  

 

 

        하루. 이틀전에 먼저 스키장에 도착한 가족들과 아이들,  친구들과 만나서 함께 어울리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