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스크랩]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의 하루는 ...

Robin-Hugh 2014. 3. 2. 18:59


뉴질랜드 타우랑가입니다. 

사진처럼 한가롭게 점심도 먹고,  시내 바닷가 공원에서 잠시 아이들 놀기도 하지만요. 

요즘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오늘 일어난 몇가지 일들. 

아침 일찍 필란스 포인트 초등학교 갔어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학교에 다니게 될 4명의 학생들과 함께요. 

학교 둘러보고, 각 학급마다 보고, 유니폼 사고..  오전 11시까지 

 (*자세한 사진과 이야기는 주말쯤에 카페에 올리는 것으로 넘기고요)


(사실은 10시에 약속이 있었는데) 

겨우 겨우 11시에  BOP 영어 어학원에 가서 일을 봤습니다. 


그리고 12시에는 네분과 함께   AA에 가서 뉴질랜드 운전면허증 교환 신청을 하고요. 

* 그리고 황금같은 점심 시간에  아름다운 분들과 간단하게 - 하지만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고요. 


오후에 들어와보니 오전에 오클랜드공항에 도착하신 뒤에 막 타우랑가에 도착하신 마운트 망가누이 새가족들 맞이. 

은행에 들렀다 은행 계좌 열고...   (부동산 계약은 내일로 미루고요)  


금요일에 배달온다는 장어 30KG이 사무실에 도착했네요... (하룻밤 지나 온다는 장어는 매번 당일 배송이 되네요) 

마침 누리맘이 계셔서 자원봉사해주시면서 연락도 해주시고, 장어도 덜어주시고요. 

오후 내내 큰 도움 주셨습니다.  2차분 주문하셨던 모든 분들이 서둘러 전원 다 오셔서 갖고 가셨는데 잘 드셨나요? 

도움 주신 누리맘께 다시 한번 레알 감사드립니다. 


 그 사이 여러 전화 통화가 오고,  일단 다 접수된 상태. 

배사장님 오클랜드 공항에 다녀와서 자동차 새로 사시는 분들과 함께,  또 학생들 픽업에.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에서 열린 유학생부 미팅에 다녀오신  올리브쌤은 병원으로, 우체국으로 . 

크리스탈쌤도 이런 저런 전화 민원 처리 등등. 

모두가 분주했지만 보람찬 하루. 


저녁 때 집에 오니까요. 허리가 아프네요. 눈도 뻐근합니다. 

장어를 좀 더 먹어야될까 싶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로 가서 유학생 학부모님들 전체 첫 미팅에 잠깐 들러야되고요. 

부동산 계약,  렌트 집의 여러 문제, 자동차 수리 및 보험 처리 등도 쌓여있네요. 

새로 오신 두 가족은 차량 구입하시고, 보험 가입하고, 시내 운전연수하실 분들도 두 가족이 계시고요. 

홈스테이 문제, 비자 문제 등  주말이 되기전에 내일 금요일에 서둘러 마무리해야될 것들도 많네요.  


학교에서 운동하다 다리를 다친 학생은 다행스럽게도 근육 경련통이라고 하네요. 

 ACC에서 치료 비용을 무료로 대주고요. 진찰비도 유학생 보험으로 처리를 하게 됩니다. 


토요일엔 로토루아로 조기유학 가족회원들과 여행을 갑니다.  

일요일에는 아들들과 골프도 좀 쳐야될 것 같은데요. 기운이 남아 있을지 모르겠네요. 





여기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뉴질랜드 타우랑가  시티센터 앞 바닷가 공원입니다. 
이제  새로 타우랑가에 입국하시는 가족들은 2주 뒤입니다.  이 황금 같은 2주간. 
 그동안 각 가족별로 밀렸던 업무는  다음주부터 한꺼번에 시원하게  쏴아악... 
다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저희 전 직원들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참, 이런 외중에 떡과 음료수,  집에서 딴 포도, 음료수 몇박스, 피자랑 김밥,  쏘주 등등 먹을꺼리.마실거리로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분명 복 받으실거예요.. .^^ 

많은 분들께요.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