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조기유학 기간에 지낼 렌트 집에 입주하던 첫날에

Robin-Hugh 2014. 1. 11. 19:04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을 준비하시면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자녀들 학교 선정과 렌트 집이지요. 

사실 한국에서 - 실제 와보지도 않고 - 부족한 정보로 학교를 결정하고, 또한 사진만보고 2-3년동안 살 렌트집을 결정한다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그동안 대부분의 타우랑가 조기유학 가족들이 저희가 미리 얻은 놓은 렌트집에 입국 첫날 입주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 사진보다 더 좋네요... 꽤 넓은데요... 좋습니다!" 라고들 하십니다. 


오늘도 두 가족이 웰컴베이 렌트집으로 입주를 하시면서 두 가족 모두 진짜 마음에 든다. 

아이들도 "우리 집 정말 좋다" 감탄을 합니다. 


이 두 가족은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신 민건이네 아빠랑, 현재 여기 타우랑가에서 살고 게시는 재성이네  아빠들이 잘 아는 가족에게 추천을 해주셔서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조기유학을 위해 오신 가족들입니다.  


따라서 같은 초등학교로  입학을 하면서,  렌트 집도 아주 가까운 곳에 얻기를 원하셨지요. 

행운이 따랐는지 저희 동네에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같은 골목에  두 집이 나와서  오늘 입주를 하셨답니다. 


게다가 두 집 중간에 넓은 잔디운동장까지 있습니다. 

이 운동장을 사이에 두고 이쪽과 건너편에 두 집이 살고 있는 셈이지요. 


아마  오늘 첫날밤은 한 집에 모여서 저녁식사도 하고, 함께 주무시고 계실 듯합니다. 

왜냐면 한집은 다른 집들과 같이 빈집이어서 오늘 도착하자마자 침대만 구입을 해서 배달을 받았고요 

또 한집은 마침 완전하게 - 넘치게 - 가구, 살림이 완비되어 있는 렌트집이었거든요 (이런 집은 진짜 매우 드뭅니다) 

그래서 확실하게도 저녁은 함께 드셨을 것이고요.  한집에 모여서 주무시겠지요. 



 


주인 할아버지가 새 가족들 맞이로 운동장 같은  앞 마당 잔디를  깔끔하게 깍고 계시네요. 

 

 

 이 운동장을 건너면 아래편에 한 가족이 살고 계시고요. 



여기는 전망이 좋은 툭 터진 뷰를 가진 운동장 윗집입니다.  

사실 바로 아래에도 같은 초등학교에서 조기유학하고 있는 한 가족이 이미  살고 계시지요.  






윗집 데크에서 본 풍경.  

주인 할아버지는 잔디를 깍고 계시고,, 저 아래 골목에 한 가족이 살고 계십니다. 

아이들은 여기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면서 놀아도 되겠어요 .


이렇게 두 가족이 함께 지내시면 심심할 틈도 없이 더욱 즐겁게 지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가족 모두 .. .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잘 도착하신 것부터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