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한인장로교회 체육대회에서 즐겁게 놀기(마지막편)

Robin-Hugh 2013. 11. 27. 10:15

이제 마지막편입니다.. 이날도 재밌었지만... 사진을 보시면서 다시 한번 웃으셨다는 분들 많으시네요ㅗ.

사진 한장 한장 코멘트를 달아드리고 싶지만... 현장에 계셨던 분들은 당시 상황이 다 기억나시지요? 

 

** 저희도 1월 여름방학 중에 타우랑가 유학원 주최 전조기유학 가족회원들 체육대회를 한번 해볼까 싶네요.

12월 -1월에 새로 입국하시는 가족들도 많잖아요. 그러니까.. 신입가족 환영식을 겸해서 대대적으로요.

 

** 12월 7일(토요일)엔 와이마리노 어드벤처파크에서 물놀이, 바베큐 파티합니다.

올해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가족들 환송식을 겸해서 열립니다. 많이 많이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타우랑가 한인 장로교회 (www.taurangachurch.org) 주최로 지난 일요일에 열린

야외 예배 및 교민 체육대회 모습니다. 웰컴베이의 바닷가  타이파크에 매년 열립니다. 

 

저도 매번 아이들과 함께 참가하는데요..

참 많이 웃었습니다.  오랫만에 정말 크게 웃기도 했습니다.

재밌었지요.  즐거웠습니다 .

그리고 교회에서 준비해주신 점심 식사, 바베큐도 맛있었습니다.

날씨는 정말 화창하고 좋았습니다. 

 

우리 어린이들, 어머님들 모두 모든 게임, 운동에 아주 아주 열심적으로 참가하시면서 더욱 재미를 느끼셨을 것이고요.

우리 학생들 모두 ... 참 열심히 잘 뛰고, 달리고,  청팀,백팀 열띤 시합을 벌였습니다.

 

비록 교민 중에서 참가하신 가족들이 적어서 핑크팀 결성에는 실패했지만 백팀, 청팀으로 나누어 참가해서

함께 어울렸던 즐거웠던 시간들....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마음에 자녀들 드는 사진이 있으면 사무실 나오실 때 외장메모리카드 하나 갖고 오세요..

큰 사이즈 원본으로 담아드릴께요. 사진 한장씩이라도 인쇄를 해놓으면 더 좋겠지요? 

 

닭싸움, 엉덩이로 밀어내기. 2인삼각 달리기. 줄다리기, 밀가루속 사탕찾기, 코끼리코, 여자 발야구, 축구 등 시합을 한뒤에 마지막에 릴레이 달리기까지..  이중에서 

 

마지막 편은  닭싸움, 줄다리기, 2인 삼각 경기 등입니다.

다시 한번 이날 열심히 참가하셨던 모든 분들, 그리고 즐거운 행사, 맛있는 점심 식사까지 준비해주신

타우랑가 한인 장로교회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