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바다에서 꽃게잡고, 바베큐는 하루종일 - 조기유학 가족회원 정모(2)

Robin-Hugh 2013. 10. 5. 20:24

 

뉴질랜드 학교는 요즘 봄 방학이지요. 

방학 기간에 한국에서 오신 아빠들도 많으시고, 함께 뉴질랜드 남섬으로 여행가신 가족들도 많은데요. 

오늘  토요일  타우랑가에서는 우리  조기유학 가족회원들이 함께 파파모아 도메인으로 소풍을 가서. 

 

꽃게도 잡고, 조개도 잡고,,, 그리고 하루종일 한쪽에서는 바베큐로 구워먹고, 먹고, 마시고.. 
잘 놀았습니다. 

오늘 많은 가족들 오셨지요?  
날씨도 좋았어요. 아직 바닷물은 좀 차지만 우리 씩씩한 어린이들은 벌써 해수욕까지 합니다. 
저도 햇빛에 좀 그을렸는지  저녁 땐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네요.  

아이들은 모래 해변에서 , 바닷물속에서 친구들과 재밌게 놀면서 하루 해가 후딱 가버렸네요. 
처음 꽃게 잡아보시는 어머님들, 학생들...'잡았다.. 크다..." 하시면서요.  
 
뉴질랜드 조기유학을 처음 계획하실 때 여기 멋진 체험과 여행도 집 앞에서 가능한 타우랑가의 예쁜 사진들 많이 보셨을텐데요.  이제는  여기  타우랑가의 여러 사진속에 여러분과 우리 예쁜 학생들, 어린이들이 새로운 주인공으로 담기게 되네요. 

댁에 갖고 가신 꽃게는 온갖 요리도 저녁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었을 것이고요 
(카카오스토리에는 바로 올리시는데 우리 카페에는... ?) 

오늘도 즐거우셨지요?   

 

 



또 사진 순서가 거꾸로.. 

먹을꺼리가 다 떨어질 때까지 끝까지 남아 계셨던 가족들과 기념촬영 했는데요. 

이미 집으로 가신 반절의 가족들이 사진에는 빠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