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학교 봄방학 둘쨋주 10월7일 타우랑가에서는

Robin-Hugh 2013. 10. 7. 16:48

월요일은 늘 그렇지만 오전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더욱 모릅니다. 

주말동안에 쌓인 일감들을 출근하자마자 정리하고 연락하느라고요. 


오늘은 차량 두대의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서... AA에 연락을 해서 시동을 걸고요. 

그리고 배터리를 교체한 집도 있었네요 .

대부분 중고차들이기 때문에 배터리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일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사 잠시 전조등을 켜놓는 것만으로도 방전이 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기도 하는데요. 

처음이라면 1시간정도 차량 시동을 켜놓으면 다시 배터리가 충전이 되기도 하지만... 

가능하다면 새 배터리로 통째로 갈아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배터리 교체 비용은 $150-$200 정도 됩니다 . 


마투아 초등학교와 세인트 메리스 초등학교에 내년 2014년 2월에 입학을 할 수 있는 학년별 자리가 몇개가  남아있는지 

학교와 연락하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내년도 각 학년별 학급 편성 (2개 학급이 될지, 3개 학급이 될지 등등)에 관한 

것이라  학교로 꼭 연락을 해야되는 상황이 됩니다.  


지난주 금요일엔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로 텀4에 입학하는 가족이 오셨고요. 

                 (토요일 꽃게잡이하실 때 이 가족들 만나시고 인사도 나누셨지요? ) 


그리고 일요일엔 그린파크 초등학교에 텀4부터 입학하는 가족들도 입국하셨습니다. 


오늘은 두 신입 가족들... 살림살이 장만하고, 은행 계좌 오픈하고,  

전기 연결하고.  (아직도 전화는 좀 어렵군요)  쓰레기통 신청하고,  유학생보험 가입하고 등등 


이 와중에 한 가족은 비자신청(조건전환 신청) 준비를 하시고 계십니다.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에 방문해서 학비를 내고, 입학 허가서도 새로 받아오셨습니다. 


오후엔  음료수를 갖고 오신 가족,  마운트까지 가셔서 호떡을 사갖고 오신 가족들 덕분에 점심 먹지 않고 

지나갔네요.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요즘 한창 저희 카페에 "귀국세일" 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파는 가족과 새로 사는 가족들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시면서  서로 기분좋은 매매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하루의 시간 - 참,  빨리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