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유학,어학연수 박람회에서 만난 소중하고 반가운 인연들

Robin-Hugh 2013. 9. 15. 21:03
















뉴질랜드 북섬의 동부 해안도시 타우랑가(Tauranga)에 위치한 초.중.고교  교직원 10여분(Education Tauranga Inc)과 함께  서울을 방문, "뉴질랜드 조기 유학 및 어학연수 설명회"를 성공리에 잘 마쳤습니다. 


2013년 98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타우랑가 현지 유학원 직원들과 타우랑가 지역 8개 학교 선생님들이 조기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직접 만나 각 학교 설명 및  입학 상담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저희 예상보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가해서 하루종일 열띤 분위기였고요. 

특히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신 가족들, 학생들도 행사장을 찾아 

후배 가족들에게 생생한 경험담도 들려주셨고,  오랫만에 모교 선생님들과 재회의 기쁨도 나누셨답니다. 

  

행사 진행상 여러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이렇게 타우랑가에서 유학했던 가족들과 다시 반갑게 한국에서 만나는 것이야말로 

저희가 뉴질랜드 현지에서 일하는 보람과 기쁨이랍니다.  물론 새로운 가족들과의 만남도 중요하지만요. 


멀리 부산,대구,광주 등에서도 서울로 찾아오셨습니다. 

새로 상담을 위해 행사장을 찾아오신 가족들도 그렇게 멀리서 오셨고요, 

또 우리 옛 조기유학 가족회원님들도 그렇게 멀리서 저희 얼굴 한번 보자고 찾아주셨습니다. 


저희가 서울에서 머무는 동안 도울 일 없냐며 연락주시고, 직접 찾아주셔서 여러모로 도움을 아끼지 않으셨던 

많은 아버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저희 일정이 워낙 짧았고, 상담 약속만으로도 꽉찬 시간들이라 저희도 직접 뵙고 인사드리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타우랑가에서 자녀들 혼자 유학하고 있는 학부모님들도 만났습니다. 

홀로 유학 보낸 자녀들 걱정이 크실줄 잘 압니다.  학교 선생님들과 상담도 했으니 선생님들 더욱 신경써 주실 것이고요. 

저희가 현지에서 학생들 잘 보살피고 있으니 큰 근심은 없다고 하시니  저희도 더욱 힘을 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먼거리 마다하지 않고 직접 찾아주시고, 저희 행사 빛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다시 또 만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