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일행 12명이 오클랜드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장에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장기주차장에 둔 8인승 승합차 두대에 모든 분들이 다 타시고요. 그리고 짐까지 무사히 잘 실었지요 .
타우랑가로 천천히 함께 내려오는 길도 더욱 재밌더군요.
역시 여럿이 함께 하면 힘든 것도 덜한가봅니다.
보통 한국에서 아버님들 오실 때 저희가 이 장소로..
뉴질랜드 고항 셔틀택시(12인승)을 예약해서 보내드리지요..
수민이랑 수연이 자매.
앞으로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에 입학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즐겁게 놀기도 할 ... 예쁘고 참한 학생들이랍니다.
학교 입학은 텀4 시작되는 10월14일부터이고요.
그 이전 한달간은 타우랑가 시내 어학원에서 집중 영어 수업을 먼저 시작합니다.
아버님과 어머님은 10여일 함께 북섬 여행도 하시고, 타우랑가의 키위 홈스테이 집으로 아이들 입주하게 되면
다시 한국으로 가시게 됩니다. 우리 예쁜 수민.수연이도 앞으로 우리 딸처럼 잘 봐주시고요.
큰 응원과 격려, 그리고 잔잔한 마음까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벌써 9월 13일 새벽2시30분.
한국의 시차에 적응할 만하다가 다시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돌아와보니
또 다시 시차로 인해 밤잠이 쉽게 들지 않는군요.
저희 서울에서 개최한 "뉴질랜드 유학 설명회' 성공리에 마치고 어제 목요일 아침에
오클랜드공항에 잘 도착했습니다.
작년에도 행사 뒤에 한 가족과 함께 같은 비행기로 입국을 했었는데요.
올해는 그 규모가 더욱 커졌습니다.
우선, 타우랑가의 가족들과 추석 연휴를 즐기기 위해 오시는 아버님 4분도 같은 비행기로 입국하셨습니다.
그리고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에 입학하게 되는 또다른 수민.수연 자매도 함께 왔습니다. 아버님과 어머님도 어렵게 휴가를 내시고 함께 오셨습니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준원이도 어머님과 함께 입국을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계속 살게 되겠지요.
인천공항에서 만나서 … 함께 점심 식사도 했고요.
같은 비행기 안에서 잠들듯말듯, 함께 고생하면서 밤새 뉴질랜드로 날라왔습니다.
입국 동기가 되겠지요?
오클랜드공항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데요.
그래도 공기는 참 시원하고 좋습니다. 이제 겨울이 다 지난 듯 봄기운도 여기저기.
그리 춥지 않고 포근합니다.
서울은 사실 습도도 높고, 기온도 높아서 특히 배사장님 수고 많이하셨어요.
오늘부터 다시 뉴질랜드 본바닥, home sweet home town에 도착해서 훨훨 날라다니실겁니다.
한국 출장 중에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공항으로 나오시고, 데려다 주신 분.
식당 예약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 식사 비용까지 쾌척해주신 옛 가족회원님들,
그리고 8일 뉴질랜드 유학 설명회에서 오셔서 자원봉사… 하루종일 힘껏 도와주신 정말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또, 그동안 타우랑가에서 저희 한국 출장 업무 응원해주시며 ,선전을 기원해주신 여러 가족들께 감사드리고요.
저희 올 때까지 잠시 미뤄두었던 여러 업무 신속하게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출국을 준비하시는 가족들,
새로 학교 선정을 하면서 학교 입학 수속을 하실 가족들.
언제든지, 편하게 저희 사무실 070 8241 4671로, 070 4624 4671 로 다시 연락주세요.
이메일로 보내실 서류 접수시켜주시면 되고요.
팩스 번호는 (001) 64 7 571 0733 입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 사무실..
내일 금요일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힘차게 업무 진행 게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유학·조기유학 > 뉴질랜드 조기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2월 뉴질랜드 신학기에 입학하는 유학생 학교 수속이 한창 - 9월 17일에 (0) | 2013.09.17 |
---|---|
뉴질랜드 유학,어학연수 박람회에서 만난 소중하고 반가운 인연들 (0) | 2013.09.15 |
뉴질랜드 유학.조기유학 설명회 행사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해드립니다 (1) (0) | 2013.09.12 |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 - 서울에서 회원들과 나누었던 소중한 추억들 (0) | 2013.09.11 |
2013년 뉴질랜드 유학.조기유학.어학연수 박람회 - 잘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0) | 2013.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