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매일 매일 똑같은 것 같은데 매일 매일이 다릅니다.
* 아버님이 오신 한 가족이 주말에 로토루아, 타우포 1박2일 여행을 하고 싶으시다고 해서
가족여행을 위한 베스트 코스 안내와 함께 타우포 온천 근처의 숙소 예약도 마쳤습니다.
늘 그렇지만.. 여행을 앞둔 가족들의 설레임과 기쁨을 저도 곁에서 느낄 수 있어 좋기도 하고요.
저도 함께 따라가고 싶은 마음 굴뚝이지만,
다음 7월 방학중엔 저도 어떻게든 잠시 휴가를 내볼까하는 마음으로 달랬습니다.
* 5월중순부터 2년간 호스피탈리티 코스를 다니시게 될 어머님의 학생비자에 "Tauranga"라고 적혀있어야되는 자리에 "Auckland" 로 잘못 표기를 해서 ... 이민성에 다시 여권을 보내드렸습니다. "일 좀 똑바로 해라~~~~~~~~"
* 뉴질랜드 학생비자를 보시면 취업금지, 3개월 이상 학업 금지, 학교 이름과 학년, 해당 코스 이름 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물론 비자 유효기간이 제일 중요하겠고요. 귀국 항공권을 환불받아도 되는지 등등 여러 조건이 적혀있습니다.
가디언비자 경우엔 학생들의 이름이 적혀있고요, 자녀들의 학생비자에는 가디언인 어머님의 성함도 적혀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지내시는 동안엔 꼭 함께 살아야 된다는 조항입니다.
가디언비자, 학생비자 등을 받고 나서 저희가 개별적으로 꼼꼼하게 안내을 해드리겠습니다.
* 오늘 한 아이가 감염된 잇몸 때문에 타우랑가 병원으로 가서 결국 수면마취 뒤 발치를 했답니다.
참으로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되네요.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요. 유학생보험에서 처리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 2014년 2월 입학 예정 가족들의 상담 신청서가 접수된 뒤 전화로 상담해드렸습니다.
* 가디언비자 소지자의 BOP 폴리텍 호스피탈리티 레벨4 (1년 코스) 입학을 위한 문의를 해봅니다.
답변이 오래걸리네요. 내일 오전 11시에 저희 사무실로 폴리텍 직원 두분이 오신다고 하시네요.
* 경미한 자동차 접촉이 있어서요. 보험사에 연락을 해봤더니 이럽니다. (참, 한국인 직원도 계십니다!)
"자동차가 정지한 상태에서 발생한 - 주행중이 아니라 - 자동차 접촉사고 경우
국제운전면허증 소지자라고 해도 본인부담금(Access)은 $300 이랍니다. 차가 움직이다가 접촉사고가 나면 본인 부담금은 $300 + $700 = $1000 이 됩니다.
* 현재 타우랑가에 계시는 가족들 자료를 엑셀 데이터 베이스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권 만기. 비자 만기. 보험 만기 등등... 앞으로 더욱 꼼꼼하게 챙겨드릴려고 하는 작업의 일환입니다.
물론 본인들께서도 꼭 위와 같은 만기 일정을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 텀2를 맞아 오늘부터 새로 시작되는 토니맘의 무료 영어 수업에 많은 어머님들 참석하셨더군요.
정말 반가운 장관입니다. 제 마음도 아주 기쁩니다.
어머님들도 조금씩, 조금씩 평소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영어 공부하시다보면 분명하게 뉴질랜드 조기유학 생활 중에
더욱 편안하실 것이고요. 무엇이든 본인 스스로도 한번 해보자는 - 그래서 더욱 배울 수 있는 - 계기도 될 것입니다.
배운 것 절대 남 주지 않고요, 평생 본인에게 알짜로 남는 기쁨과 보람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장한 어머님들... 쭈욱 화이팅 하세요 ~~~~~
이 '호빗 '영화 ... 지금도 상영중인가요?
벌써 끝난거지요????
못봤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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