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올해.. 벌써 2년간 저희 방과후 영어 학원(타우랑가 아카데미)에서 우리 학생들의 영어 수업을 담당하셨던
제시카 선생님이세요.
타우랑가의 카톨릭 사립 세인트 메리스 초등학교 영어 (ESOL)선생님으로 재직하시면서, 방과후 저희 학원에 거의 매일 오셔서 우리 학생들과 어머님들 만나셨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가르키실 때는 보조교사로 딸인 이자벨라도 함께 와서
우리 학생들 영어 공부에 도움을 줬답니다.
이날은 올 한해를 정리하며 그동안 가르켰던 초등학생 2개반 (각반에 3명, 4명씩 있었죠?) 학생들의 영어 시험을 본 뒤에
학부모님들과 평가 결과에 대해 상담해드리고 계십니다.
또 제시카 선생님은 일주일에 2회씩, 오전에는 어머님들을 위한 생활영어도 거의 1년째 맡아주셨고요.
오늘은 특별히 세인트 메리스 초등학교에서 유학생 학부모님 초청해서 간담회도 열렸습니다.
내년엔 잠시 학교 선생님 업무를 잠시 뒤로 미루고, 다시 대학에 입학해서 석사과정을 공부하시게 된답니다.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이 우리 유학생들의 영어 선생님이신 제시카 선생님 칭찬이 대단하셨어요.
물론 내년에도 대학에서 논문을 쓰시면서도 저희 방과후 학원에는 시간되시는대로 출강을 계속 하시게 됩니다.
이번 여름 방학 특강 (1월) 에도 계속 저희 학원에 나오시기로 하셨고요.
올 한해, 칼리지 학생들을 지도하셨던 John 선생님과 함께 저희 학원에서 제일 수고가 크셨던 분이세요.
그래서 각별하게 더욱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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