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6년만에 다시 찾은 한국...
가족들과 형제들과 다시 만나 눈시울 붉어지는 만남과 헤어짐을 다시 겪게 됩니다.
한국에서 다시 만난 반가운 얼굴들,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민 뒤에 맺어진 수많은 새 인연들과 가족들,
정말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쳤고, 황송한 인사도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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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모든 분들께 긴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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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참 고마운 분들 많으십니다) 시드니를 잠시 거쳐 타우랑가로 돌아갑니다.
3주간의 긴 일정이라 사실은 살도 더 빠졌습니다만,
그동안 과분하게 받은 온정과 환영, 애정에 기운도 팔팔해졌고, 표정도 밝아졌다고 하네요.
어여어여... 우리 집이 있는 타우랑가로 가고 싶어지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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