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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랑가 셀린릿지 초등학교 체육대회 -Duathlon

Robin-Hugh 2010. 4. 2. 05:14

타우랑가의 셀린 릿지 초등학교를 비롯, 거의 모든 초등학교와 인터미디어트에서 1년에 한차례정도는 꼭 하는

듀얼애슬론(Dualthlon)체육대회입니다. 크로스컨트리 대회와 함께 연중 가장 큰 체육행사로 각 학교에서 열립니다.

대회 장소는 학교 부근에서, 또는 웰컴베이 와이푸나파크에서 열리게 됩니다.

셀린릿지 초등학교 듀얼애슬론 대회 모습을 담아왔네요..

  

 

 

 아침 일찍부터 대회장소에 쌓여있는 자전거.

 우선 달리기를 먼저합니다. 약 500미터. 그리고 자전거 몇 Km, 마지막으로 달리기 몇Km,

 물론 학년에 따라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 km는 달라집니다만 Year6 경우 자전거는 약 3Km라고 하네요..

 아이들 표정만 봐도 얼마나 힘든지 쉽게 상상이 됩니다... 

 

 미스터 프라이스 교장선생님도 Year6  남학생들과 함께 달리기 시작합니다.

 

     

 

  이모 할머니도 함께 달리십니다...

 

        

        친구들과 함께... 한국 학생들 중에서 제일 좋은 성적을 거둔 은사랑 현제. 

 

        같은 팀으로 출전한 크리스와 세미. 엄마가 작전 지시를 해주시네요..

        결과는 안좋았지만 그래도 친구랑 함께 하는 것이 더 아름답습니다.

 

                  

 요즘 무척 몸이 무거워진 둘째 휴랍니다.  맨 앞에서 열심히 달리는 아이는?

  결국 달리다 쉬다, 달리다 쉬다.. 걷다가 뛰다가... ㅎㅎ

 

 자전거 타기는 좋아합니다만... 

 

 마지막에 달리기 할 땐 저 모습...

 이젠 뱃살 좀 빼야 될텐데.... 어쩌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