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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학년을 위한 영어책 추천3(영어 리딩레벨 5-6학년 )

Robin-Hugh 2010. 3. 1. 18:53

                                                       

 

낸시 파머의  THE HOUSE OF THE SCORPION    뉴베리 아너상부터 ,내셔날 북 어워드,또 무슨 상까지 무려 이름난 상을 3개나

받은책...400페이지의 다소 두꺼운 책이나 재미있어 쉽게 읽힌다...

 

이야기는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 있는 오퓸, 지금은 아츠란이라고 하는 곳에서 벌어진다. 아편을 재배하는 지역인 오퓸은 엘 페트론으로 알려진 마테오 알카란에 의해 지배되는 곳이다.

엘 페트론의 조직은 국경을 넘어 온 불법 이민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불법 이민자들은 그들의 약점을 이용한 엘 페트론 농장의 경비대가 컴퓨터 칩을 머리에 이식하여 아무 생각도 없이 일하도록 좀비와 같은 노예가 되었다.

매트로 알려진 주인공 마테오 알카란은 엘 페트론의 복제인간이다. 엘 페트론은 자신의 장기가 손실되었을 때 매트의 장기를 이용하려고 매트를 복제했었다. 매트는 많은 알카란들로부터 잔혹한 대우를 받는다. 책은 매트의 어린 시절과 그의 탄생과 십대로 마감하는 그의 이야기를 전한다.

클론에 대한 이야기로 윤리 정치 사회등,,온갖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책

 

                                          

  

AVI의   NOTHING BUT THE TRUTH  앞에 소개한 CRISPIN 의 작가  그는 50권이 넘는 청소년을 위한 책을 썼으며 이 책과

CRISPIN 으로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쓰기 장애를 극복하고 작가가 된 사람~

 그는 청소년들에게 이렇게 조언한다. 누구에게나 좋은 생각이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지는 각자 자기에게 맞는 분야를 찾으라고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사실이 왜곡되고 진실이 배반되는 현실을 보여주는 책. 모든 등장인물들은 자기들이 진실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는 진실은 서로 모순된다. 사람들은 선의를 가졌다 하더라도 자기들의 목적에 맞도록 사실을 꿰맞추고 선입견에 의해 생각을 흐린다. 또 사건을 제대로 볼 의지나 능력의 부족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거나 방해하여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다큐멘터리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린 이 소설은 주인공 필립의 일기와 나윈 선생의 편지를 중심으로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 전화 통화, 학교 공문 및 서신, 신문 기사, 방송 대본 등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자료에 포함된 조각조각의 사실을 파악하여 무엇이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찾는 것은 독자에게 맡긴다. 저자는 이 책으로 2003년 뉴베리상을 받았다. 

 

 

                                        

 

크리스토퍼 폴 커티스의  BUD NOT BUDDY  ~ 그는 주로 인종차별 주의와 사랑과 희망을 그린 이야기를 썼다

 이 책으로 2000년 뉴베리 메달을 수상 ,이작가의 유명한 책으로 THE WATSONS GO TO BURMINGHAM 이 있다

이책은 1963년 뉴베리  영예도서로 학교 선생님들이  필독서로 추천하는 책이다

 

 

미국 1930년대 대공항이 일어 났던 시대를 배경으로 한 고아 BUD의 이야기...

 

BUD는 엄마를 잃고 고아로 살다 들어간 집에서 온 갖 학대를 받다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엄마가 돌아가실때 남겨준 힌트로

 

아버지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는데...

 

용기와 모험, 코미디 그리고 슬픔이 적절하게 잘 조화된, 외롭고 가진 것 없는 흑인 소년의, 하지만 희망만은 버리지 않는 순수한 이야기 

 

 

                                             

                                         

 

청소년 소설을 많이쓰는작가 CAROLINE B COONEY 의  FACE ON THE MILK CARTON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잘 살던 Janie 는 우유곽에 인쇄되어 있는 미아찾기 광고를 보고 깜작 놀란다  12년전 실종되었다는 여자 아이의 사진은  바로 자신의 어릴때 사진이었던 것 ...그럼 자신의 부모가 납치범이란건가?...그때부터 Janie는 혼란에 빠져 어렸을때 기억을 단편적으로 떠올리며  그 기억들과 사랑하는 부모를 잃고 싶지 않은 마음 사이에서 방황하는데...

 

처음엔 미스테리물인 중 알았는데  청소년 성장소설이다  청소년의 심리묘사가 아주 잘 되어있다 다니엘은 이 책 밖에 못읽었는데 시리즈로 3권이

더 있다...아이들이 아주 재미있어하는 작품..

 

우리나라에선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캐나다에선 학교 수업교재로  활용하기도 하는 책이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auror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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