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폴슨(Gary Paulsen)의 1987년작 ‘Hatchet’.
13살 소년 Brian Robeson은 캐나나의 유전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여름을 보내기 위해 햄턴에서 단발엔진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북부 야생지역 상공을 지나던중 불의의 사고로 불시착하게 된다. 숲지역 호수로 추락하면서 가까스로 목숨은 건지지만
그에게 남은건 어머니가 여름동안 숲지역을 다니면서 쓰라고 선물로 준 손도끼 하나뿐. 인간의 문명이라고는 눈씻고도 찾아
볼수 없는 야생의 숲속에 홀로 남겨진 이 도시소년은, 많은 어려움과 좌절 끝에 점차 생존의 방법을 터득해가기 시작하는데...
2003년 뉴베리 영예도서 HOOT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마을의 올빼미를 지키기 위해 어린이들이 펼치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이다
Roy는 플로리다에 도착했지만 그리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그는 자주 이사를 다녔긴 때문에 전학생에 대한 편견도 익숙해져 있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맨발로 질주하는 한 소년을 만난다. 뱀과 함께 살고 물고기를 맨손으로 낚는 그 소년은 마을 동쪽 공사현장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기괴한 일들과 무언가 연관이 있는 것만 같은데…….
루이스 새커의 그 유명한 HOLES
1999년 뉴베리상을 받은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소설. <There's a Boy in the Girls' Bathroom>의 지은이 루이스 새커의 이름을 알린 소설이다. 주인공 소년 스탠리의 가문은 고조할아버지 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저주'에 걸린 집안이다. 그 저주 때문에 스탠리는 '재수없게도' 청소년 감호소에 보내지게 된다. 캠프 그린 레이크라는 그 감호소에서 소년들이 하는 일은 매일 하루종일 커다란 구덩이를 파는 일이다 그 곳은 과거 100여년 전에는 호수였던 곳이나 지금은 단단하게 마른 땅이다. 뒤엉킨 사랑을 가슴에 묻고 백 년 동안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하늘, 그리고 신의 엄지손가락 밑에서 찾은 기적.... 끝없이 펼쳐진 진실을 알 수 없는 사막에서 이야기는 펼쳐진다
holes 의 뒷이야기~~ SMALL STEPS
holes 가 어린이에서 청소년기로 넘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였다면 이책은 청소년기를 거치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의 이야기이다...
청소년 보호소 에서 나온 주인공이 자신에게 세상이 관대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미래를 위해 small steps 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살아 가기 시작 한다~~
2002년 1월 린다 수 박에게 뉴베리상을 안겨 주며 화제가 됐던 동화. SINGLE SHARD
린다 수 박은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부모님 모두가 한국인인 이민 2세이다. 이 책은 한국적 소재의 동화로 상을 받았다 하여 우리나라에서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때는 12세기 고려 시대, 장소는 도자기 마을 줄포. 목이는 어려서부터 자신을 돌봐 준 두루미 아저씨와 단둘이 다리 밑에서 살아간다. 하루하루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쓰레기더미를 뒤지는 게 하루 일과이지만 두 사람은 자기 손으로 먹을 것을 구한다는 데 자긍심을 가지고 산다.
그러나 목이는 도공이 되고 싶다는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있다. 마을 최고의 도공 민 영감을 몰래 훔쳐보던 어느 날, 목이는 민 영감의 도자기를 깨뜨린다. 며칠 동안 일해 빚을 갚기로 약속한 목이는 도자기 만드는 과정을 계속 돕게 된다.
목이가 여러 고난을 딛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아름다운 고려청자의 세계와 그런 청자를 빚어내기 위한 도공들의 장인 정신이 인상적인 동시에, 한 아이가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게리 폴슨 hatchet 의 두번째 시리즈~~ THE RIVER
야생에서 살아남아 돌아온 브라이언의 이야기가 알려지자 미국 정부에서 특별요원을 보낸다 브라이언을 다시 야생으로 보내 그 경험 다시
하게 하면서 정신과의사에게 그 서바이벌 정신력에 대해 노트를 해오 라고..
다음은 brian's winter ,brian's return 시리즈로 이어진다..
2005년 전미도서상을 수상한 작가 진 벗설의 두 번째 소설. THE PENDERWICKS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어버린 등장인물들이 상실에서 오는 외로움과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과정을 보여준다. 펜더윅 자매들에게 일대 풍파가 밀려온다. 사 년 전에 돌아가신 엄마가 맡겨두었던 푸른 색 편지를 클레어 고모가 공개한 것이다.
클레어 고모는 새엄마를 맞이하기 위한 아빠의 데이트를 선언한다. 새 엄마의 망령에 파랗게 질린 네 자매가 필사적으로 아빠의 데이트를 방해하는 작전을 펼친다. 그때 매력적인 외모에 아빠와 같은 대학에 근무하는 천체물리학 교수가 옆집으로 이사 온다. 그녀는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고 세 살짜리 아들과 단둘이 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