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골드코스트에 도착, 하룻밤 자고 나서 바로 첫날부터 강행군 - 무비월드(Movie World)로 직행!
들어가자 마자 여기저기서 들리는 환호와 비명 소리..
어디부터 가볼까???
들어가면서부터 흥분과 기대...
수퍼맨이 힘차게 밀어주는 롤러코스터는 좀 무서워보이긴 하는데...
예쁜 영화속 배우보다...
더 예뻐보이는 여친과 함께...
그것보다 더 아이들에겐 반가운..
챨리 초콜릿 가게에서 발견한 Wonka!
하루종일 조르다.. 나오면서 결국 맛본 로빈의 평 - ' 더 맛있어요... 마술에 걸렸어요~~"
호주 outback의 카우보이들인지, 아니면 미국 wild west의 카우보이들인지... ?
카우보이들에겐 어울리는 캉캉 댄서들까지.... 금상첨화!
아빠도 잠시 청춘으로...
처음엔 겁나서(?), 안좋아한다면서, 안타겠다고 하는 아이들을 질질 끌고 다니면서...
'돈이 아깝다"며 ... 윽박질러가면서 탔는데...
막상 타고 나서는 이렇게 재밌어라, 스스로 대견스러운 표정입니다.
그러다 결국 기절한 사람까지..
실내 극장 쇼.. 만화 캐릭터들이 아이들에겐 익숙한가요?
이 배드맨이 진짜예요???
하루 온갖 쇼를 다 마치면서 퍼레이드.
슈렉의 4D영화는 볼만합니다..
휴가 만화영화 캐릭터보다 좋아하는 오스틴 파워의 유머 ~
잠시 영화속으로, 동심으로 헤메는 하루.
이렇게 한가지 해치웠습니다...
요즘 제일 유명한 것으로 새로 들어선 영화속 자동차 스턴트 묘기는 결국 비싼(?) 햄버거 세트 먹느라...
우리 줄 앞에서 끊기는 바람에 결국 못보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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