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산책과 낚시 - 카우리 포인트 행사 날짜를 잡아놓고, 막상 당일 비가 내리면 어떻게 할까 고민고민 많이 하는데 이번엔 취소하지 않고 그냥 다녀오기로 했다. 어차피 아빠들이랑은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낚시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이고, 뉴질랜드 날씨가 얼마나 변화무쌍한가? 가보면 혹 간간히 비가 그치고 햇살도 비칠.. 로빈과 휴네집 2010.08.08
[스크랩] 타우랑가 오마누해변의 여름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맞는 계절의 꽃은 분명 여름입니다. 요즘 눈부신 해변에서 하루만 보내셔도... 세상살이의 고단함이 노근노근해질 것 같은데요. (물론 어른들에겐 물은 좀 찹니다만) 아름다운 풍경, 같은 세상 살아가는 우리 시대 뉴질랜드 사람들만 보고 있어도 평화로와지는 마음~ 오늘도 타.. 로빈과 휴네집 2010.08.02
범고래 보러 갈까요? 타우랑가 거친 바다에서...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살다보니 이런 광경도 심심치 않게 만나게 되는데요.. 지난 해에 와이히 옆 보웬타운으로 여러 가족들, 학생들과 함께 갯바위 낚시를 하러 갔다가 만난 범고래(orca, Killer whale) 떼입니다. 아마 6-7마리쯤 되었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 다시 바다로 낚시를 하러 간다고 하니.. 그때.. 로빈과 휴네집 2010.08.02
뉴질랜드 맥도널드와 곱창전골 오랫만에 뉴질랜드 겨울답게 비가 제법 오고, 바람도 붑니다. 그래도 기온은 따뜻합니다만.. 어제.오늘 점심은 맥도널드에서 때우고 (사실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수출용 한국 라면보다 맥도널드 소고기 버거가 더 속이 편하더군요) ... 마운트 망가누이 영화관에서 톰 크루즈 (아직도 몸이 좋아요. 키.. 로빈과 휴네집 2010.08.01
고향 무주 금강에서의 추억 - 다슬기와 꺽지 한국은 이번주에 여름 피서가 절정! 언제나처럼...지난달 한국에 갔을 때 아이들과 정말 한국의 고향 산수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고향 무주에 다녀왔습니다. 아빠의 고향 금강 상류에서 아빠 어릴적과 같이 하루종일 신나는 물놀이. 래프팅하고, 다슬기도 잡고, 조개도 줍고, 뜰채로 고기도 잡고.. (왠만.. 로빈과 휴네집 2010.07.31
[스크랩] 회전 초밥 드시고 싶을 때... 서울 갔을 때 맛본 회전 초밥! 우리 아이들은 태어나서 딱 두번째 - 3살때 한국에서, 그리고 지금 10살 때가 두번째. 드시고 싶으시죠? 곧 낚시대회를 한번 해야겠습니다.ㅎㅎ 로빈과 휴네집 2010.07.30
회전 초밥 드시고 싶을 때... 서울 갔을 때 맛본 회전 초밥! 우리 아이들은 태어나서 딱 두번째 - 3살때 한국에서, 그리고 지금 10살 때가 두번째. 드시고 싶으시죠? 곧 낚시대회를 한번 해야겠습니다.ㅎㅎ 로빈과 휴네집 2010.07.29
해변 모래 위의 축구 - 겨울에도 땀을 삐질삐질 ... 그냥 한번 보시라구요.. .(아빠라 웃기는건지 몰라도... ) 한국에서 돌아와 마운트 망가누이 잠깐 갔더니 진짜 지들 세상 만났습니다! 로빈과 휴네집 2010.07.22
생일 파티, 생일 파티, 생일 파티,,,, 방학 마지막주엔 유난히 여러 생일 파티가 밀려있습니다. 휴 친구는 영화관에서 생일파티, 로빈이는 볼링장과 영화관으로, 태어나서 첫 생일 - 한 살 생일인 Molly는 집에서 가족들, 이웃들이 모두 모여서요, 그리고 이제 5살 생일파티 끝나고 학교 입학하는 새내기 초등학생은 실내 놀이터 chipmunks 에서... 로빈과 휴네집 2010.07.18
한국 음식 맛에 반한 뉴질랜드 선생님들 서울 명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고기와 양념 갈비로 저녁상을 받으신 뉴질랜드 타우랑가 지역 3개 학교 선생님들이십니다. 학교 설명회 전날 저녁에 저희 가족 모두를 초청해서 선생님들이 한턱 쏘셨습니다. 2박3일, 3박4일간의 짧은 여정이라 한국 구경, 정말 다양한 한국 음식도 제대로 맛보시지 못하.. 로빈과 휴네집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