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로빈과 휴네 블로그

뉴질랜드 최대 유제품 생산업체며 수출회사인 폰테라(Fonterra)는 치솟는 우유 값이 뉴질랜드의 많은 가정에게 감당하기 힘든 정도라는 비판을 받자 올 연말까지는 국내 우유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월18일 발표했다. 우유가 뉴질랜드 식단의 중요한 부분임을 인정하고 향후 발생하는 국제..

뉴질랜드 타우랑가는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항인 타우랑가 항(Port of Tauranga)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로부터 여름시즌 평균 60회 이상의 대형 유람선이 여행객과 함께 여기 타우랑가에 기항하고 있다. 타우랑가 관광 업계, 소매점들의 최대 고객들이며, 특히 내일(3월2일)엔 3척의 유람선이 동시에 기..

1. 마케투(Maketu) 낚시터에 임시 안전대 설치돼 지난달 3일 로토루아 출신 한 여성이 낚시 도중 사망한 마케투(Maketu) 낚시터에 안전대가 설치되었다.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회는 그 동안 카와이 낚시터로 유명한 카이투나 컷 부두(Kaituna Cut wharf)의 안전성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였고, 방사제를 폐쇄하..

지금 재해가 발생한다면 바로 대처하실 수 있습니까? 지진이나 쓰나미, 화산 폭발, 홍수, 폭풍 같은 재해는 예고 없이 갑자기 닥칠 수 있습니다. 모든 재해는 혼란과 재산 손실, 인명 피해를 야기할 파괴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지금 바로 본인과 가족, 여러분의 사업체와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사전 ..

대규모 지진이 크라이스트처치를 또 강타했다. 작년 9월 리히터 규모 7.1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크라이스트처치가 당시의 후유증이 아직 채 가시지 않았음에도 오늘 오후 또다시 리히터 6.3도 강진의 습격을 받았다. 이번 지진은 시내에서 30킬로미터 떨어진 다필드(Darfield)를 강타했던 작년 지진..

우리의 도로를 더욱 안전한 장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0년 8월에 시작된 캠페인의 일환으로, 앞으로 타우랑가 지방법원으로부터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는 모든 운전자의 개인 신상(이름, 나이, 직업, 알콜치수)이 베이 오브 플렌티 타임즈 신문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

인터넷 이용한 알뜰살뜰 돈 관리 인터넷은 분명히 유용한 것이지만 때로 너무나 많은 정보들로 넘쳐나는 곳에서 어느 웹사이트가 정말 내게 유용한 사이트인지 구별하기 힘들다고 느끼는 사용자가 많을 것이다. 대부분의 은행 웹사이트에서는 돈 관리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지만, 아래 몇개의 웹..

치즈버거 20년 먹었어도 100세까지 살고 있는 키위 할머니, 실업수당 받으며 세계 여행한 용감한(?) 키위 청년도... 해외에 나가 살면서도 실업수당을 꼬박꼬박 2년동안 받은 키위 청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치즈버거를 20년동안 먹었어도 100세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키위 할머니가 화제다. 뉴질랜드..

뉴질랜드 휘발유 값이 다시 오르면서 최근 2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밤부터 91옥탄가 휘발유는 리터당 3센트 오른 $2.02 그리고 95옥탄가는 리터당 $2.11로 판매되고 있다. 지난달 91 옥탄가 휘발유가 처음으로 리터당 $2를 넘었을 때 뉴질랜드 자동차협회(AA)는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라..

베이 지역, 어디에 취직할 수 있을까? 거의 4백여개에 달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면서 베이 지역에서 구직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그 동안 진행되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들이 준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구인 활동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4억 5천만 달러 규모의 Eastern Link 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