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보상제도 곧 시행된다
기름값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회원제 보상카드가 캠브리지에서 성공적인 시험 결과에 따라 웨스턴 베이에서도 이번 달부터 도입된다.
호주 퀸즈랜드에 본사를 둔 Servo Savers(서보 세이버스) Glen Ion 사장은 8월말까지 타우랑가 사업체와 기름값 할인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보 세이버스 보상 프로그램은 계약된 여러 소매점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받은 영수증 금액에 따라 일부 계약 주유소에서 기름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소매점에서 받은 각 영수증마다 리터당 6센트를 할인 받게 되며 운전자는 한꺼번에 5장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리터당 30센트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만약 휘발유 30리터를 주유할 경우 $9을 할인 받는 꼴이며 현재 리터당 $1.70일 경우 운전자는 $1.40만 지불하면 되는 식이다. .
서보 세이버스는 호주에서 이미 6년간 운영되고 있는데 이와 유사한 제도를 뉴 플리머스에 본사를 둔 FuelSave 뉴질랜드도 도입, 리터당 1-10센트 할인 쿠폰제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FuelSave 대표는 타라나키에서 지난 3달간 이 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중 마타마타에 사업을 확장을 게획이다. 마타마타에서 약 20개의 사업체와 1개 주유소와 계약이 체결돼 7월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며 타우랑가에도 8월초면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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