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스크랩] 뉴질랜드 조기유학지 선정 - 오클랜드냐? 타우랑가냐?

Robin-Hugh 2018. 4. 5. 01:48

뉴질랜드 조기유학지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클랜드냐, 크라이스트처지냐? 

타우랑가와 마운트 망가누이 같은 중소 도시냐?

과연 어디가 최고의 뉴질랜드 조기 유학지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얼마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유학중인 한 부모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국 유학생들이 학교에 너무 많고, 영어가 늘지 않는다.

심지어 어렵게 현지 친구들과 약속해 집으로 초대해 같이 놀려고 하면 현지 아이들도 과자만 먹고,

간식만 먹고 돌아간다고 하더군요.

현지인들도 한국 유학생과 부모님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이렇게 약아 빠진 곳이 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타우랑가 사정은 어떤지 물어보시더군요.

 

또 며칠전 오클랜드 북쪽 작은 도시인 황가레이(Whangarei)에서 타우랑가로 유학지를 옮길까

답사차 방문한 가족도 만났습니다.

너무 작은 도시라 아이들에게 시킬 것이 없다고 하더군요.

도시내 생활 환경도 문제가 되거니와 특히 문화 인프라, 교육 인프라가 너무 적은 도시라고 합니다. 

타우랑가를 2박3일간 둘러보고 가시면서 “타우랑가로 결정했습니다.

곧 이사 오겠습니다” 했습니다.

 

또 얼마 전 미국 총기 사건이후 남섬의 넬슨이라는 도시에서도 불행한 일이 발생해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유학생 구타사건이야 세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지만 TV 화면을 지켜본 교민들에게도 우려되는 충격이었습니다. 

 

 

 가장 자주 듣게 되는 질문 중 뉴질랜드 대도시(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 해밀턴)와 비교할 때

 타우랑가의 장. 단점은 무엇인가?

 

우선 오클랜드 등 대도시는 자녀들과 함께 유학 오시는 부모님들게 매우 편합니다.

영어 한마디 쓸 필요 없이 생활 가능합니다. 심지어 한국 돈 쓰시는 재미도 훨씬 좋습니다.

여기저기 골프를 치든, 외식을 다니든, 쇼핑을 다니든 영어 한마디 쓸 필요 없이 아주 편리합니다.

미국 LA나 호주의 시드니 정도는 아니더라도 비슷합니다.  


오클랜드 대부분 학교에 가면 반마다 한국 아이들 없는 곳이 없습니다.

게다가 한반에 4-5명도 된다고 합니다.

특히 좋은 학교다 소문 나있고, 그 학교 스쿨존이라 집 값이 비싼 곳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만약 한국의 대형 유학원과 연결돼 단체로 뉴질랜드로 유학보내는 곳이라면 더욱 심각합니다.

학교에서는 영어도 잘 안 통하고, 쑥스럽고. 결국 한국 학생들끼리 어울려 놀다가 집에 옵니다.

 

타우랑가 모든 학교에서는 한반에 한국 유학생 1명씩만 입학 허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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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학교에서, 현지 친구들 함께 놀면서 배우는 영어가 가장 중요합니다.

 오클랜드에서는 키위 친구가 한국인 집에 놀러온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심지어 옆집 아이들도 잘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도시라는 이유로(서울도 비슷합니다만) 이웃에 누가 사는지 조차 관심 없을지 모릅니다만 현실입니다.

 

8개월 오클랜드 생활 끝에 결국 자녀 둘을 데리고 타우랑가로 내려오신 어머님 말씀은...

"오클랜드 학교에서는 영어를 배울 수가 없어요. 우리 한국 애들 적은 타우랑가로 가요" 아이들이 이렇게 말했답니다. 

지금 그 집 아이들은 영어 과외 한번 안하고, 성격도 밝아지고, 학교도 재미있어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타우랑가로 온 결정에 대해 만족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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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우랑가와 마운트 망가누이는 전국 5대도시 (인구12만)규모로, 뉴질랜드에서 경제 성장,

인구성장이 가장 빠른 도시라고 합니다만 특이하게도 아시안계 이민자 수가 매우 적습니다.

 

와이카토대학 분교가 있긴 하지만 현재 개설 강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아시안계 대학 유학생들 또한 매우 적습니다. 

여기에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없고, 밖에 나가 놀 곳(유흥시설 등) 거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뉴질랜드로 조기유학 결심하셨다면 좀더 용기를 내십시오.

한국 아이들이 별로 없는 타우랑가 같은 중소도시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이 오클랜드에서 한국말로 시장 보고, 영어 한마디 쓸 필요가 없는 일상 생활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배우라고 등 떼밀기 힘들 것입니다.

부모님도. 아이들도 영어가 아니면 안되는 곳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자라는 자녀들의 인격과 성품은 부모를 제일 닮아간다고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아이들이 살아가는 시대를 닮아간다고 합니다만 저 개인적으론 어릴 때 보고

자라는 자연을 더 닮아간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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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 명문고에서 유학시킬 것인가, 서울의 복잡한 강남 명문고에서 유학시킬 것인가?

비교하시면 될 것입니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초등학생들을 위한 조기 유학지로 따진다면

타우랑가는 직접 보고, 배우고, 느낄 것 많은 시골의 명문 학교에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뉴질랜드는 지방자치가 잘 되어있는 나라입니다.

걷힌 세금은 다시 이 도시에  투자됩니다.

퀸스타운 특별구를 제외한다면 오클랜드에 이어 2번째로 집값 비싼 동네입니다.

새로 짓는 주택, 고가 주택이 많기 때문입니다.

 

제일 큰 수출 항구와 과수원.농장에서 나오는 세금이 고스란히 이 지역 발전에 재투자되고 있습니다.

사회.문화.경제적 인프라에 관한한 있을 것 다 있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여유 있는 도시라고 합니다.


  날씨 또한 일조량이 가장 많은 화창한 지역입니다.

 자연환경 더없이 아름답고, 안전하고 편안한 레저, 여가, 가족 중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분들의

 선호 도시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겨울에도 제일 따뜻한 해안 지역으로 애초 은퇴한 노인들의 휴양 도시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지리적 위치는 오클랜드, 해밀턴, 로토루아-타우포 등 3개의 도시와 큰 도로로 연결된 삼각 중심이므로

교통 편리하고, 여행 다니기 정말 좋습니다.


승마장, 골프장, 수영장, 시내 학원, 쇼핑센터 등 15분 –20분 정도면 이동 가능합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handy)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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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보다 아시안계 이민자들.유학생들에 대한 태도가 다릅니다.

현지인들이 느끼는 막연한 적대감이 매우 적습니다.

오클랜드. 해밀턴, 크라이스트처치 등 대도시에서 현지인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탁감이 심하다보니

아시안계 이민자를 보는 시선이 그리 곱지 않다는 것이 대다수의 평가입니다.

저희 가족도 직접 경험해봤던 일입니다.  

 

타우랑가가 뉴질랜드에서 성장이 가장 빠른 도시라는 점은 새로운 이주자들, 이민자들, 유학생들이 환영 받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문도 활짝 열려있고, 마음도 열려 있습니다. 

이들은 매우 친절하며 개방적입니다.

누구가 쉽게 처음 만나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문화를 수용하고 이해하려는 태도도 적극적입니다.

아직은 새로운 사람들이 환영 받고 있는, 그래서 경제활동도 커지면서  급성장중인 뉴질랜드 대표 도시기 때문입니다. 

 

타우랑가, 마운트 망가누이 지역 학교엔 2-3년 전 만해도 유학생 거의 없었습니다.

학교에 재정적으로 큰 보탬이 되는 유학생 숫자가 아주 적었고 지금도 물론 많지 않습니다.

인터내셔널 선생님이 이제 막 생긴 학교도 있습니다. 

그만큼 학교에서 해외 유학생 가족들에게 쏱는 관심과 애정도 크고,  매우 친절합니다.  

심지어 한국 어머님들의 교통사고까지 학교 선생님들이 나서서 보험사에 연락하고, 법원에 연락해주면서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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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뉴질랜드 이민을 계획하신다면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를 선택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교민 대상의 어떤 비즈니스든 쉽게 준비하고, 운영하기 쉽습니다.

취직도 지방 도시보다 쉬울 것입니다.(사실 영주권 받기는 지방이 보너스 점수 더 줍니다).  


하지만 타우랑가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만 됩니다.

그만큼 한국 교민이 적습니다.

총 10여개의 데어리(편의점), 10여개의 스시가게, 레스토랑 모두 뉴질랜드 현지인 대상입니다.

한국 교민들을 위한 한국 식품점 2곳이 있으며, 아직 한국 식당은 없지만 한국 사장님들이 운영하시는 일식당 2개가 있습니다.  한국 교민 미용실, 카센터 등 딱 한 업체씩 있습니다.  

 

타우랑가와 마운트 망가누이에 사는 이민자들의 가장 큰 특징은? 

이곳이 뉴질랜드로 이민 와 2번째, 3번째 살게 되는 도시라는 것입니다.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해밀턴에서 살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다시 타우랑가로 이주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민 와 뉴질랜드에 대해 좀 알게 될 때 자의로 선택하는 도시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매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타우랑가에서 가장 훌륭하고 경험 많으신 선생님들을 초빙해 방과후 보충수업 학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생들이 한국 수학, 대학입학 실력 향상을 위한 영어 에세이, 영어 스피치, 수학, 과학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내 조기유학지를 결정하시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겠습니다.

  

문의 전화  (001)  64 7 571 0488 

                    (001) 64 27 664 5408

         한국 시내 전화요금의 상담 전화  070 8241 4671 , 또는  070 4624 4671  

     이메일 httyang@hanmail.net 

 


 

(북섬의 중심 도시 오클랜드에서 200Km  떨어진  남동쪽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는 타우랑가와 마운트 망가누이.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과 살기 좋은 곳, 기후가 따뜻한 곳으로 각광받으며 급성장하는 교육, 경제,관광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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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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