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주말마다 놀면서 에너지를 얻는 앤드류입니다 ㅎㅎ
(자꾸사람들이 안피곤하냐고 자꾸 여쭤보셔서 ㅎㅎ 전 놀면서 생성되는 엔돌핀에서 에너지 얻습니다^^)
방학 마지막주!! 신기하게 트래킹이나 피크닉 계획이 까페에 올라가지 않았죠? ㅎ
실은 비공개로 1박 2일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타우랑가 유학원 아이들과 함께요 ㅎㅎ
얼마전 얻은 코로만델 바지선 낚시 정보에 숙소, 날씨, 배상황 모두 체크하니 토요일 괜찮다 싶어서...
급하게...제가 아는 십대아이들 중 낚시 좋아하는 열혈 낚시꾼들 부모님들과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 가디언 유학생 아이들에게 톡 돌리니...1시간도 안되어서 인원 마감!!! ㅎㅎ
저랑 제 아들 준혁, 그리고 우리 가디언 유학생 민준, 초슈퍼 낚시꾼 수현, 낚시 3형제 영준,영훈,선빈!!
이 인터, 컬리지 10대 멤버로 아침 8시 30분에 출발!!
중간에 로우타이드인 템즈 바닷가에서 휴식도 취하고...전망 좋은 룩아웃에서 런치도 먹으면서...
약 3시간 거리의 mussel barge snapper safari에 도착했습니다^^
워프에서 만난 오전 배 타신 분들의 쿨러를 보니 스냅퍼로 꽊꽉 채워져 있는 걸 보고 기대를 하고 바지선 승선!!
1시간을 달려서 드디어 홍합 농장 도착하자마자 낚시 시작!!
낚시 시작한지 10여분만에 저의 씨알 좋은 카와이를 필두로 어신 영훈이가 굿 사이즈 스냅퍼 낚아올립니다 ㅎㅎ
중간에 고등어들이랑 사이즈 미달 스냅퍼가 계속 걸려서 귀찮았지만...다들 모두 손맛을 보고 있었는데...
막판에 준혁이가 53cm 스냅퍼를 낚아올리고 뒤이어 수현이도 굿 씨알의 스냅퍼로 화려하게 마무리!!!
이상, 여기까지...타우랑가 유학원 열혈 낚시꾼 십대들과 함께 코로만델 바지선 1박2일 낚시 여행 1부 이야기입니다 ㅎㅎ
2부에서 뵙죠^^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앤드류 [윤상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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