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 심한 정상을 벗어나서 올라온 지름길말고...하산은 원래 길을 택합니다^^
우선은 비바람을 좀 막아주는 곳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
김밥에 샌드위치에 직접 만든 쿠키에다가 컵라면 하나로 7~8명이 나눠먹기까지 했습니다 ㅎㅎ
내려가는 길도 길이 엉망이어서 제법 많이들 미끄러지면서 내려왔습니다 ㅎㅎ
내려와서는 엉망이 된 신발샷도 찍고 꽈당으로 엉망이 된 바지들 인증샷까지 ㅋㅋ
제가 장담컨데...오늘 비바람 뚫고 한 카랑가하케 트래킹....아주 오랫동안 멋진 에피소드로 남을겁니다^^
저한테도 오늘 트래킹이 기억에 남는 트래킹 Best 5에 드니까요 ㅎㅎ
담에도 언제 악천후 트래킹 한번 더 해야겠습니다 ㅋㅋ 오늘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분명 오늘 Be proud of yourself 하셔도 됩니다 ㅎㅎ
푹 쉬시고...남은 일요일도 다들 멋지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타우랑가 유학원 가족 여러분들도요 ㅎㅎ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앤드류 [윤상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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