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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은 최고의 드림팀!

Robin-Hugh 2017. 5. 20. 08:23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아이들 키우면서 모인 타우랑가유학원 드림팀입니다.  

유학원 직원 가족들이 어젯밤에 한 가족 초대로 모였어요. 

이제 참.. 많네요.


왜.. 뉴질랜드의 이런 작은 도시에 모이게 되었을까? 

전세계 여러 나라 중에서도 뉴질랜드를 찾아오시는 분들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고 

게다가 여기 타우랑가를 찾아 오신 우리 조기유학 가족회원들, 또는 이민을 위해 오시는 가족들도 

다 비슷한 생각과 바램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를 선택한 이유를 들어보면요. 거의 다 비슷하거든요. 

비슷한 성향과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쩌면 서로에게 더 공감하고 

더 이해하고, 더 편하게 어울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타우랑가유학원에 모인 우리 직원 가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 가족을 포함해서 우리 직원 가족들도 모두가 자의로 타우랑가를 제2의 고향으로 찾아왔습니다. 

이미 다른 뉴질랜드 도시에서도 살아보셨고, 한국에서도 살아봤고, 영국에서도 오래 살아봤고.. 

이제는 여기 타우랑가에서 계속 아이들 키우면서 오래 오래 살아갈 도시로 선택을 했기 때문에 

우리 조기유학 가족들과 똑같은 각자의 바램과 희망을 갖고 계실 것입니다. 


그 바램과 희망이라는 것. 

크고 화려한 것을 쫓기보다는,  남과 경쟁해서 이기겠다는 욕심보다는  

아주 소박하게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먼저 주고 싶은 사람들. 

평화롭게 이웃들 배려하면서 어울려 살 줄 아는 사람들.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한적함도 즐길 수 있는 멋을 아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늘 사람 복이 많은 사람이구나 감사하게 됩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 어찌 이렇게 비슷비슷한 사람들이 여기에 모여 살게 되었을까? 

조기유학이나 이민을 위해 오신 가족들이나 또는 유학원에 모인 우리 직원 식구들이나 모두요.   


다들 참 멋진 분들이십니다. 

좋은 사람들입니다.  

언제든지 함께 모여서 편안하게, 사심없이, 아무 욕심이 없이 서로가 서로가 용기가 되어주고 

모두의 성공을 위해서 따뜻한 위로가 되어줍니다. 

서로 어깨를 나누어주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직원들 초대해주신 가족들과 하루종일 음식 장만하실 때 도움 주신 친구들, 이웃들도 계셨답니다. 외국에서 살면서 이렇게 이심전심,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 

정말.. 귀하고 소중합니다.  


우리 조기유학 가족들 중에는 짧게는 1년,  길게는 6-7년씩 계시는 가족회원들도 계시고요. 

사업, 취업 등을 통해서 벌써 영주권을 받고 이민자로 함께 사는 이웃들도 많습니다.


어젯밤은 저에게도 가장 힘이 되어주는 우리 유학원 직원 가족들께 더욱 감사했던 저녁입니다.  

여러분들은 타우랑가의 최고 드림팀입니다.  

아니.. 뉴질랜드 국내에서 최고로 빛나는 환상적인 팀원들입니다.  


온갖 술 마시면서 "누가 제일 예쁘냐, 누가 제일 일 잘하느냐?"

심지어 "누가 제일 정상적이냐?" 며 서로 웃으면서 농담도 많이 하셨어요. 


저한테는 모두가 뉴질랜드 최고의 사람들입니다. 

지금은 부족한 것들도 있겠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사람들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또 고맙고, 고맙습니다. 




저는 유학원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직원들만 저희 식구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아빠이자, 엄마이면서

한명의 유학원 직원이자,,, 

또 한명의 아내와 남편으로서 매일 열심히 사시는 .. 

우리 전 직원들의 가족들도 다 같은 유학원 식구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네 집이든 그 아이들도 함께 키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우랑가유학원이 베이 오프 플렌티 수출 기업 대상 최종 후보에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있었는데요. 우리 직원  모든 가족들의 노력과 수고가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더 크고 대단한 것을 해드리지는 못하지만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새로 만난 친구들, 이웃들과 오래 오래 --모든 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면서 그렇게 아름답게 늙어갈 듯합니다.   








배사장님은 이날 결혼기념일이라 다른 약속으로 참석 못해지만 마음만큼은 이 자리에 함께 하셨을 듯하고요.  이렇게 차려진 음식을 보시면.... 당분간은 안타까움이 크실 듯합니다. 


어제 밤 늦도록 이어진 행복한 시간들 속에서 멈추지 않았던 웃음.  

많은 분들이 손을 합해 댁에서 직접 한가지 한가지 정성과 시간을 들여 만들어낸 맛있는 음식, 

넘치게 차려진 음식에 일단 놀랬어요. 맛에 또 감동했습니다.  



앤드류쌤과 직원들은 오늘 또 우리 조기유학 가족들과 함께 와이히 카랑카헤레 협곡으로 트레킹 가셨겠네요. 저는 어젯밤에 너무 많이 먹었는지 아침 식사도 못할 정도예요. 

 

우리요.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이런 저런 인연으로, 이유로 만나서 다시 한번 고맙고요. 


제가 아는 모든 가족들,

여기 아름다운 타우랑가에서 세상 제일 행복한 시간들 함께 하면서 앞으로 오래오래 살자고요 .


이럴 때 마지막 한마디 안 할 수가 없네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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