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는데 비가 막 쏟아지네요.
이런 소나기 쯤이야 하면서 집 앞 와이푸나 파크를 홈클럽으로 하는 와이푸나 주니어 축구팀의 훈련은 계속 됩니다.
이 어린이들은 매주 수요일 밤마다 홈클럽 구장에서 훈련을 하는 팀인가봅니다.
우리 조기유학 가족들 중에도 몇분 저기 운동장에 우산 들고 계시지 않을까요?
이제 8월말-9월초면 올 축구 시합 & 훈련 시즌이 끝나겠지요.. 한해를 보람차게 보내는 있을 우리 한국의 축구 신동, 대표 선수들에게 박수 보냅니다.
물론 추운 겨울날 주말 아침마다 온 동네 축구장 따라다니시면서 뒷바라지 하는 어머님들께도 큰 격려 보내드립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 어릴 때 몇년 해봤거든요..
둘째 휴가 축구 참 잘했어요.. ㅎㅎ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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