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뉴질랜드 타우랑가로 가족들 만나러 오신 아버님들 많으시지요?
이 분들은 저랑 지난 9일에 같은 비행기, 셔틀택시를 타고 타우랑가 가족품에 도착하신 아빠들이십니다.
저희 타우랑가유학원 직원들을 중식당 Rock'n Wok 로 점심 초대 해주셨어요.
(올리브 실장님은 아직 한국에서 휴가중)
벌써 3년째 엄마랑 아이들이 여기 타우랑가에서 지내고 계시는데요.
올해 연말에 귀국하시는 가족들도 계시고. 앞으로 더 지낼 가족도 계십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이젠 모두가 한 가족, 한 식구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이분들처럼 지내신다면 저희 유학원 직원들이 할일이 하나도 없지 않을까 하는 정도로
모든 가족들이 편안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고요.
아이들 모두가 영어 공부 뿐만 아니라 각자 좋아하는 운동도 많이 하고, 과학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여행도 친구들, 이웃들과 많이 다니시면서 지내는 타우랑가 모범 조기유학 가족들이십니다.
저희도 참 고맙지요.
뉴질랜드 조기유학 중에 타우랑가의 모든 것들을 맘껏, 제대로 즐기시면서 지내시는 모습 보면
저희도 뿌듯하고, 보람도 커지거든요.
아무쪼록 휴가로 지내시는 10여일, 온가족이 더욱 즐겁고, 넉넉하고 편안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비가 조금씩 오는데.. 그래도 놀아야지요?
조금 있다 오후에 또 뵙도록 할께요... ㅎㅎ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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