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your favorite?
그 사람을 내 친구로 만드는 마법의 주문. 나를 버리고 그 사람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말 한마디.
지나가는 말로 일부 참고만 하겠다고 간 보는 것인지, 아니면 진심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은 듣고 싶어하는지에 따라 답변을 하는 사람의 태도와 답변의 깊이도 달라진다.
그 사람을 전적으로 믿어주고, 나도 당신을 따라할 마음의 준비가 이미 되었다면 진심으로 물어보라.
한두번쯤 실패라도 괜찮은 경험이라면 더욱 그렇다.
What's your favorite?
이 주문 한가지로 지금 이 여행이 더 풍족해지지 않을까?
이 주문을 통해 우리가 비로서 - 일상의 나를 떠나서 - 그 여행을 통해 체험하고 온전하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추천 받는다는 것.
새 여행을 시작하는 한가지 방법이다.
그렇다면. 이제 내가 다른 사람들의 선 경험을 먼저 받아들이면서도 그것에 어떻게 반응하고 진짜 내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인터넷을 서치 하거나 경험담을 들어보거나 사진이나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서 상상하던 여행지 현지에 가서는 막상 내가 직접 느끼는 것과는 늘 차이가 있다는 경험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곳에서도 내가 느끼는 것은 역시 만족이거나 불만족이거나, 단순히 내가 고른 여행지 탓이 아니라
정작 그 여행지에서 내가 어떻게 반응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선택이 문제가 아니라 그 현실에 어떻게 적응하고 반응하는가 늘 자신이 문제라는 생각이다.
먼저 마음을 열어야 된다 .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시 재확인하고 싶은지,
아니면 진짜 새로운 생각과 느낌을 이 여행을 통해 얻고 싶은지
,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결정도 아무 후회없이
, 아무 의심 없이 그대로 따라가 내가 알지 못했던 새로움을 경험해보기.
주위에 물어볼 준비를 해보자.
What's your favorite food in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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