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Miyagi 일식당에 가봤더니 저녁 식사만 하는군요.
그래서 저희는 Flour and water Eatery로..
옆집 멕시칸 식당에는 바다 수영대회를 마친 아이들과 가족들이 식사하고 있었고요.
로빈이는 2박3일 캠핑을 갔는데 문자 하나 없고.
특별히 할 일이 없었던 토요일 오후 (오전에 잠깐 일보고)
이럴 땜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이 제일 좋아요.
아마 로빈이 먼저 대학 간다고 독립하면 이렇게 셋이 다니게 되겠고. 또 1년이 지나면 집에는 둘이 남겠지요.
마운트 다운타운으로 나가 간단하게 점심 먹고
해변으로 내려가 느릿느릿 , 천천히 시간 보내다가
늦은 오후 5시쯤 타우랑가 골프클럽에 산책 삼아 휴랑 나갔는데 .. 우리 유학생들도 재밌게 골프 라운딩하고 있네요.
민수는 오전에 남자 대회에 참가해서 18홀 돌고 휴식증이라고 하고. 한 부부도 나와서 다정하게 운동하고.
평범한 뉴질랜드 어느 토요일 오후.
날씨, 공기, 바람.. 푸른 하늘과 바다.
참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지는 날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는데 . 일교차가 커집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요..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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