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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경치 멋진 레스토랑 Phil`s place, 시티센터 일식당 타카라

Robin-Hugh 2016. 3. 6. 06:37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바다 경치 멋진 레스토랑 두곳입니다.
하버 브리지 마리나에 위치한 phil's place 먼저.
해가 질 때쯤이면 석양 빛도 멋진 곳이지만 점심 때 간단한 음식과 와인, 맥주 , 커피 한잔 하기도 참 좋네요.


메인요리도 맛이 좋지만

Starter 로 나오는 요리 중에 (안주삼아) 2인용 플래터,  생굴 (가격이 좀 사악?), 그리고 홍합 요리 등이 

좋아보이고요.  fish of the day,  비프 스테이크 등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라 더욱 펑화롭고 여유있고.  




어젠 부산에서 사시는 한 가족이 타우랑가에 막 도착했어요. 

여기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부터 하셨고요.  엄마는 곧 한국으로 귀국하시고 
남학생만 홈스테이 하면서 뉴질랜드 유학을 시작하게 됩니다. 

여기 아주 좋아하시네요.  


바다위에 햇살이 반짝 반짝 빛나지요? 

마침  타우랑가 앞바다로 나갔던 돌핀 사파리를 마친 큰 보트가 손님들 데리고 돌아옵니다. 
오늘은 수백마리 돌고래를 보고 오셨을까요? 

매일 아침 여기에서 .. 타우랑가 앞바다로  낚시배로 다닙니다. 
성인 1명당 약 $100 정도인데요.  아침에 배를 타고 나가서  하루종일 낚시를 하다가 오후 3-4시쯤에 돌아오는 당일 바다 낚시입니다. 

그리고 .. 언젠가  저도.. 작은 보트라도 하나 장만하면 
여기 타우랑가 앞바다  (파도가 없이 잔잔한 마타카나 섬 주변에서 ) 낚시하고 수영하고.. 
그렇게  주말을 보낼 때가 오겠지요. 
제가 좀 게을러서  보트나 잘 관리할지 모르겠지만요.  


아무리 술을 먹어도 취하지 않을 것 같은 경치 아닌가요? 

물론 점심 때 와인 한잔,  맥주 한병 정도면 뉴질랜드 음주 운전에 걸리는 음주량은 아닙니다. 
보통의 주량일 때요.  





타우랑가 브리지 마리나 풍경입니다. 
어제는 여기에서 우리 타우랑가 조기유학 가족회원들이 낚시 소풍을 다녀온 곳이고요. 


그리고.. 아래는 ...  
타우랑가 시티센터 스트랜드 ( The Strand)에도 여러 카페, 레스토랑, 퍼브 등이 많습니다. 
워터프런트에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유명한 뉴질랜드 동화책 헤어리 맥클라리 동상도 있고. 

어느 카페, 레스토랑에서도 바다가 훤하게 잘 보이는데요. 
해가 질 때쯤  일식당 Takara 에서 가족모임이 있을 때 보니까.. 역시 이곳도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타우랑가는 이렇게 어느 곳에서나 ( 타우랑가 시티센터에서든,  마운트 망가누이 에서든) 
약간은 분위기 다른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어...  좋아요.  








타우랑가 시티센터의  Wharf Street 입니다. 
이곳에도 여러 음식점이 모여있지요.   
태국음식점, 테판야키 전문점. 아메리카식 식당,  카페와 인도 식당 등 다양하게요.   

해가 질 때가 되나가 하늘도 점점 붉은색이 감도네요. 
여름철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시원한 바닷 바람과 선선한 공기... 
분위기 만으로도 참 좋아요. 



이날 다양한 요리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사람이 많다보니까요) 
사진에 찍힌 것은 몇가지 안되네요. 
이날 음식 중에  연어 스테이크가 있었는데... 어르신들도 잘 드셨어요. 
아이들은 돈까스, 테리야키 치킨. 두부 스테이크 등등..   
저녁 때에도 먹을거리 많습니다. 

타우랑가 시티 일식당 타카라 ( Takara) 
주소:  7 The Strand, Tauranga Central, Tauranga
 전화:  07-579 4177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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